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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행방불명 2살 아기 22시간 야산 헤매며 견뎌내 행방불명 2살 아기 22시간 야산 헤매며 견뎌내 중국에서 행방불명됐던 두 살배기 아이가 야생에서 홀로 22시간을 살아남아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 실종되기 전 샤오 위의 모습. 영국 미러는 지난 6일 중국 랴오닝성 장하시 출신의 아기 샤오위가 산 속에서 길을 잃어 다음 날 아침에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관계당국에 따르면, 샤오 위는 바쁜 부모님 대신 할머니가 돌봐주고 있었다. 실종 당일날도 할머니는 샤오위와 8살 언니를 데리고 강가에 나와 빨래를 하고 있었다. 할머니는 빨래에, 언니는 주변 친구들에게 정신이 팔려 있는 사이 혼자 남은 샤오위는 집으로 귀가하려다 북동부 가오리청 산기슭에서 길을 잃었다. 집에 돌아가려면 넘어야 하는 산에서 미아가 된 것이다. 이제 22개월 된 샤오위는 이제 막 걸음마를 .. 더보기
경찰서에 경찰 대신 성폭행 용의자들만, 무슨일? 경찰서에 경찰 대신 성폭행 용의자들만, 무슨일? 이렇게 황당할 수가 있나? 경찰이 없는 경찰서가 발견됐는데, 경찰들이 모두 자리를 비운 경찰서에선 범죄 용의자들이 대신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아르헨티나 추붓 주의 미니도시 파쿤도라는 곳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최근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 파쿤도의 전 시장 빌마 피닐라(여)는 공직에 있을 때 쓰고 남은 활동비를 반환하기 위해 금액을 확인하고 경찰서에 돈을 맡기면 깔끔하게 돈 정리가 된다는 생각에서 최근 지역 경찰서를 찾았다. 경찰서에 들어선 그는 어이없는 상황을 목격했는데, 경찰서에선 경찰이 한 명도 없었으며, 대신 경찰책상엔 민간복 차림의 남자 2명이 앉아 있었는데, 피닐라 전 시장이 경찰서에 들어서자 책상에 앉아있던 한 남자가 다가가 말을 건냈다. "지금 .. 더보기
알프스산맥 에크랑 국립공원 눈사태 사망 3명, 실종 7명 알프스산맥 에크랑 국립공원 눈사태 사망 3명, 실종 7명 프랑스 남동부의 알프스 산맥에서 1일(이하 현지시간) 눈사태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7명 안팎이 실종됐으며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CNN 등 외신은 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번 눈사태는 1일 오후 3시쯤 이탈리아 국경에 가까운 펠부 근교 에크랑 국립공원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 장소는 독일 저먼윙스 여객기 9525편이 지난달 24일 추락한 현장에서 북쪽으로 120km쯤 떨어진 거리에 있다.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여행객 10명과 가이드 1명 등 그룹이 눈사태에 휘말려 경찰과 소방관, 경찰견 등이 출동해 실종자들을 대대적으로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색 작업은 헬리콥터를 이용해 다방면에 걸쳐 이뤄지.. 더보기
가슴확대수술 녀, 경찰되기 위해 다시 가슴축소수술 가슴확대수술 녀, 경찰되기 위해 다시 가슴축소수술 평생 꿈이었던 경찰이 되기 위해 가슴축소수술을 마다하지 않은 여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웨일즈에 사는 한나 사도우스카(33)는 2007년 B컵인 자신의 가슴 사이즈에 불만을 갖고 가슴확대시술을 받았다. 당시 3700파운드, 한화로 약 640만원 들여 가슴확대수술을 받은 뒤 사이즈는 32GG컵까지 커졌지만 평소 되고 싶었던 경찰관이 되려는 꿈에 ‘큰 가슴’이 방해가 된 것이다. 그녀는 범인을 잡거나 긴급한 상황에서 빠르게 출동할 때에 지나치게 무겁고 큰 가슴이 문제가 될 것이라 판단했으며, 결국 가슴축소수술을 결심했다. 지난 10월, 사도우스카는 가슴에 넣었던 실리콘을 제거하는 가슴축소수술을 받았으.. 더보기
박물관에서 훔친 사람 뇌 경매로 판매한 20대 황당男 체포 박물관에서 훔친 사람 뇌 경매로 판매한 20대 황당男 체포 박물관에 전시된 사람 뇌를 훔쳐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 올린 뒤 이를 판매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의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런 황당한 일을 벌인 장본인은 인디애나폴리스에 거주 중인 데이비드 찰스(21)라고 한다. 최근 찰스는 이베이(온라인 경매 사이트)에 사람 뇌가 들어있는 6개의 병을 600달러(약 63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으며, 이를 샌디에이고에 거주 중인 한 남성이 호기심을 느껴 구매의사를 밝혔으며 찰스와 거래가 성립됐다고 한다. 그런데 택배로 해당 물건을 받아본 샌디에이고 남성이 병 겉면에 붙어있는 “인디애나 의학 역사박물관(Indiana Medical History Museum)” 표시를 보고 수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