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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고리

대만 동남부해역서 규모 4.6 지진 발생 대만 동남부해역서 규모 4.6 지진 발생 30일 대만 동남부 해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대만 중앙기상대가 밝혔다. ▲불의고리 주변 최근 지진발생 현황 이날 오후 8시4분(현지시간) 대만 동부 타이둥(台東)현 시내에서 동쪽으로 16.2㎞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5.9㎞ 해저지하였다. 주변 지역에서 적잖은 진동이 발생했으나 아직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 보고는 나오지 않고 있다고 대만 중앙통신이 전했다. 중국지진대(CENC)의 관측으로는 이번 지진은 규모 5.0으로 기록됐다. 대만 당국이 7개 등급으로 분류한 진도로는 타이둥현 둥허(東河)지역이 최대 진도 4급을 기록했고 가오슝(高雄)시와 화롄(花蓮)현, 핑둥(屛東)현 등지에서는 진도 1급의 진동을 나타냈다. ▲대만.. 더보기
日규슈 사쿠라지마 화산 다시 분출시작, 센다이원전 영향 없어 日규슈 사쿠라지마 화산 다시 분출시작, 센다이원전 영향 없어 일본 규슈(九州) 남부 가고시마(鹿兒島)현에 있는 사쿠라지마(櫻島) 화산이 5일 오후 6시56분쯤 또다시 분출하기 시작해 입산을 통제했다. 일본 규슈(九州) 남부 가고시마(鹿兒島)현에 있는 사쿠라지마(櫻島) 화산이 5일 분출하기 시작했다고 요미우리신문 등이 전했다. 다만 인근 센다이원전 운전이나 여객기 운항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기상청은 5일 오후 6시56분쯤 사쿠라지마화산이 용암을 분출하기 시작함에 따라 분화 경계 수준을 2단계(분화구 주변 규제)에서 3단계(입산 통제)로 상향했으며, 아직 사쿠라지마 반도 내에 인명·재산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분화구에서 약 2㎞ 상공까지 분출물이 치솟았다며 분화구 반경 2㎞ 범위.. 더보기
'불의 고리' 알래스카 7.0 지진발생, 사람 살지 않아 피해 없을 듯 '불의 고리' 알래스카 7.0 지진발생, 사람 살지 않아 피해 없을 듯 미국 알래스카 남서부 해안에서 28일(현지시간)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현재 분석 가능한 자료로 판단할 때 쓰나미의 위험은 없다고 전망했으며, 진앙은 알래스카 우가시크에서 남동쪽으로 104㎞ 떨어진 곳이며, 진원 깊이는 61.7㎞라고 밝혔다. USGS는 주목할 피해가 뒤따를 것 같지 않다며, 아직 피해보고도 없었다고 밝혔는데, USGS는 처음에 지진 규모를 6.8∼6.9로 측정했다가 7.0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진 진앙지는 사람이 살지 않는 오지로, 미국 알래스카 주 앵커리지에서 남서쪽으로 643㎞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다. 이번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태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