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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단돈 3000원에 산 사기그릇, 알고보니 보물 단돈 3000원에 산 사기그릇, 알고보니 보물 ‘창고 대방출’ 세일에서 단돈 3000원에 산 사기그릇이 알고 보니 약 25억 원을 호가하는 ‘보물’로 밝혀져 놀라움과 부러움을 사고 있다. ▲ 3000원짜리 그릇이 알고보니 무려 25억원에 달하는 보물임이 밝혀졌다. 영국 가디언 등 해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미색의 이 사기그릇은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사람이 6년 전 미국 뉴욕에서 3달러(약 3500원)를 주고 구입한 뒤 집 거실에 전시해오다 6년 만에 ‘정체’가 밝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시간 이 사기그릇에 관심 없었던 주인은 어느 날 그 가치가 궁금해져 전문 골동품감정가를 찾아갔다가 뜻밖의 횡재를 만났다. 주인이 창고세일로 구입한 이 사기그릇은 1000년 전 중국의 송(宋)왕조 당시 만들어진 것.. 더보기
4층 방범창에 세 살 여아 머리 끼여 대롱대롱 ‘아찔 사고’ 4층 방범창에 세 살 여아 머리 끼여 대롱대롱 ‘아찔 사고’ 중국의 3세 여자아이가 4층 높이의 베란다 방범창에 머리가 끼이는 아찔한 사고 현장이 공개됐다. 중국 광시신원망의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구이린시(市) 한 주택가에 사는 3세 여자아이가 방범창 사이로 몸이 빠지면서 머리가 끼이는 사고를 당해 구급대가 긴급 출동했다. 사고 당시 아이는 4층 높이의 방범창 바깥으로 몸이 빠져 있어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린 상태였다. 질식의 위험 뿐 아니라 추락의 위험까지 있어 위급한 상황인데다 아이 역시 겁에 질려 울음을 멈추지 못하고 있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아이가 떨어지지 않도록 다리를 단단히 붙잡고 밧줄로 고정시켰다. 한편에서는 아이가 안정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나누며 상체를 방범창 사이로.. 더보기
‘사고’치고도 천진난만한 아기와 구조대원 화재 ‘사고’치고도 천진난만한 아기와 구조대원 화재 구조요청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과 이들을 바라보며 세상에서 가장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고 있는 갓난아기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 운전석에 앉아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고 있는 생후 14개월 브랜든, 이를 바라보며 역시 웃음을 참지 못하는 소방대원들 영국 메트로 등 현지 일간지의 지난달 30일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8일, 잉글랜드 남서부 콘월주에 사는 커스티 그린(27)은 생후 14개월의 아들 브랜든과 쇼핑을 마친 뒤, 브랜든을 카시트에 태운 상태로 운전석에 앉히고 트렁크에 짐을 싣고 있었다. 어린 브랜든은 엄마가 자신의 옆자리를 비운 사이 차량의 작동 버튼을 마구 눌렀고, 이 과정에서 차량 문이 잠기는 ‘돌.. 더보기
‘마른하늘에 날벼락’ 맨해튼의 빌딩에서 떨어진 해먹에 머리 맞은 英관광객 ‘마른하늘에 날벼락’ 맨해튼의 빌딩에서 떨어진 해먹에 머리 맞은 英관광객 낯선 여행지에서 새로운 경험에 들떠있기도 바쁜 순간, 맨해튼 거리에서 한 여행객은 말 그대로 마른하늘에 날벼락을 맞았다. ▲ 실제 고층빌딩에서 떨어진 해먹, 그 옆으로 관광객이 쓰러져있다. 미국 언론매체 ABC7은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맨해튼 고층 빌딩에서 대형 나무 해먹이 떨어져 길을 지나가던 영국인 관광객의 머리를 덮쳤다고 전했다. 사건 당일 피해 여성(48)은 관광차 뉴욕에 들렀고, 남편과 함께 ‘그라운드 제로’가 된 옛 세계무역센터 자리를 보기 위해 로어맨해튼 거리를 걷던 중이었다. 그 순간 16층 빌딩의 5층 테라스에 묶여있던 해먹이 바람에 날아가면서 지상으로 곤두박질쳤고 인도를 걷던 여성의 머리를 정확하게 가격했다.. 더보기
유나이티드 항공 비행 중 화물칸에 탑승한 세계서 가장 큰 토끼 사망 유나이티드 항공 비행 중 화물칸에 탑승한 세계서 가장 큰 토끼 사망 사면초가에 몰린 유나이티드 항공이 이번에는 탑승객이 아닌, 탑승 동물로 인해 새로운 논란에 직면했다. ▲ 시몬은 아빠 다리우스에 버금가는 몸집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토끼가 될 운명이었다. 2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더썬, 데일리메일, 미러 등은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시카고의 오헤어 국제공항으로 가던 유나이티드 항공 보잉 767-300편 화물칸에 탑승한 토끼가 숨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숨진 토끼 시몬은 태어난지 10개월 된 크기 3피트(약 91cm)의 ‘컨티넨탈 자이언트 토끼’로 4피트 4인치(130cm)인 아빠 다리우스의 뒤를 이어 세계에서 가장 큰 토끼로 성장하는 중이었다. 그러나 미국에 있는 새 주인을 만나러 가는 길에 .. 더보기
필리핀 루손섬 남부지방 세 차례 연쇄 강진발생, 필리핀 루손섬 남부지방 세 차례 연쇄 강진발생, 8일(현지시간) 오후 필리핀 수도 마닐라와 멀지 않은 루손 섬 남부 지방에서 규모 5.0 이상의 강진이 세 차례나 잇따라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첫 번째 지진은 오후 3시 8분께 바탕가스주(州) 바우안 서남서 15.2km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규모는 5.5, 진원의 깊이는 42.2㎞로 보고됐다. 이 지역에서는 약 1분 30초 뒤 규모 5.9의 강진이 이어졌고, 오후 3시 29분에도 규모 5.0의 지진이 일어났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 등은 보고되지 않았으나, 진앙 주변 도시에선 갑작스러운 흔들림에 놀란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오는 등 혼란이 초래됐다. 현지 언론은 북쪽으로 90㎞ 가량 떨어진 수도 마닐라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면서.. 더보기
바다에서 이끼 먹으며 2달 간 표류한 어부 극적 생환 바다에서 이끼 먹으며 2달 간 표류한 어부 극적 생환 바다에서 두 달 가까이 표류된 한 젊은 어부가 극적으로 구출된 사연이 전해졌다. ▲ 56일간 바다에 표류하며 이끼와 빗물만 먹고 살아남은 롤란도 오몬고스(21)의 귀환 모습. 지난 3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필리핀 어부 롤란도 오몬고스(21)가 바다에서 표류된 지 56일 만에 구조돼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그는 필리핀에서 파푸아뉴기니쪽으로 3000km 떨어진 작은 배 위에서 발견됐다. 사건은 지난해 12월 21일 오몬고스와 그의 삼촌 레니엘(31)이 필리핀 남코타바토주 인근에서 어업에 나서면서 시작됐다. 당시 오몬고스는 모선에, 삼촌은 낚시선에 승선했는데 1월 10일 강풍이 불어닥쳐 서로 떨어지게 됐다. 5일 후, 배의 연료까지 바.. 더보기
술이 기억력 향상에 긍정적 영향 미치는 순간 있다 (연구) 술이 기억력 향상에 긍정적 영향 미치는 순간 있다 (연구) 지나친 음주가 단기기억상실이나 알코올성 치매를 유발한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하지만 범죄 현장 목격과 같은 특별한 상황에서는 술이 기억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 술이 기억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순간이 있다? (사진=포토리아) 영국 글래스고칼레도니언대학·런던사우스뱅크대학 공동 연구진은 성인 83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다. 연구진은 이들에게 남녀 2인조 도둑이 몰래 가정집에 들어가 노트북과 돈, 보석 등을 훔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을 보여줬다. 이후 실험참가자를 세 그룹으로 나눈 뒤 첫 번째 그룹에게는 일정량의 술을 마시게 했다. 두 번째 그룹에게는 알코올 성분이 든 맥주를 ‘논 알콜’(no.. 더보기
4명 잘 크기의 금속텐트가 접으면 주머니 속에... 4명 잘 크기의 금속텐트가 접으면 주머니 속에... 축제 시즌 야외에서 밤을 지새우는 이들이 덥석 사고 싶을지도 모를 아이템이 탄생했다. ▲ 접었다 펼 수 있는 금속 텐트의 실제모습.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마틴 아주아의 발명품인 경량 텐트를 소개했다. 이 텐트는 접으면 주머니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작아진다. 텐트는 한 번 펼치면 공기가 가득차기 시작해 빨리 부풀어오른다. 몇 사람이 잘 수 있을 정도로 널찍하면서도 가볍다. 또한 온도의 특성에 따라 조절되는 금속 폴리에스테르 섬유로 만들어져 추운 날씨에는 열을 가두고 외부 기온이 올라가면 내부가 시원하게 유지된다. ▲ 미니멀리스트의 특성을 살린 텐트는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가능하다. 디자이너는 자신의 창.. 더보기
남아프리카 흑인들 ‘인기 아이템’ 미백크림 질병 유발 논란 남아프리카 흑인들 ‘인기 아이템’ 미백크림 질병 유발 논란 남아프리카 남성과 여성 사이에서 피부톤을 밝혀주는 미백크림이 유행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가 지난달 28일 보도했다. ▲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자극적인 성분이 함유된 미백크림이 논란이 되고 있다. 피부톤을 보다 희게 만들어준다는 미백크림은 백인과 황인 여성 사이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인기 아이템’으로 꼽혀왔다. 하지만 피부톤이 본래 어두운 흑인에게도 이 크림이 효과가 있을까.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불티나게 팔린다는 미백크림은 페놀류의 하나인 하이드로퀴논을 함유하고 있다. 하이드로퀴논은 멜라닌 생성 세포 안의 멜라닌 생성 경로를 차단해 멜라닌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국내 약국에서 일반 의약품으로 판매중인 미백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