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거주하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건물?

사람이 거주하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건물?

 

 

중국 상해의 한 건물이 세계에서 가장 얇은 건축물로 등극했다.

 

5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상해에 있는 한 건물이 세계에서 가장 얇은 건물이라며 주민들이 창가에 의자를 놓을 수도 없다고 한다, 하지만 정확한 폭은 밝혀지지 않았다.

 

삼각형 모양의 이 건물은 중국 블로거들이 ‘중국의 플랫아이언 빌딩’이라고 별명을 지었다.

 

플랫아이언 빌딩은 미국 뉴욕 23번가와 브로드웨이, 5번가가 교차하는 위치에 있는 건물로 폭이 2m에 불과해 세계에서 가장 얇은 건물로 알려져 있으며, 다리미를 닮은 모양이어서 ‘플랫아이언’이라 불리게 됐다고 한다.

 

중국 상해의 닝보 거리에 위치한 이 건물은 도로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이상한 형태가 됐으며 외관상으로 벽돌밖에 보이지 않는다. 일부 주민들은 발코니 쪽으로 창문을 확장해 겨우 생활하고 있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