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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 이기고 모델 된 ‘멜라닌의 여신’ 정반대 아름다움으로 화제

역경 이기고 모델 된 멜라닌의 여신정반대 아름다움으로 화제

 

많은 여성이 아름다워지기 위해 하얀 피부를 갈망하지만, 현재 국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 여성은 정반대의 아름다움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코우디아 디오프(Khoudia Diop)라는 이름의 한 세네갈 여성이다.

 

갈색을 넘어 칠흑같이 검은 피부와 흑발, 그리고 날씬한 몸매를 소유한 그녀는 현재 멜라닌의 여신’(Melanin Goddess)으로 불리며 프랑스 파리와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패션모델로 맹활약하고 있다.

 

 

 

물론 그녀에게 검은 피부는 강력한 무기가 되고 있지만, 사실 어린 시절에는 이 때문에 검둥이나 흑탄 등의 별명으로 불리는 등 피부색 때문에 왕따를 당하기 일쑤였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는 그런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피부색에 자부심을 느끼고 계속 긍정적으로 살아왔다.

 

 

 

이처럼 그녀의 올바른 마음가짐은 이제 사진을 통해서도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자신감 넘치는 그녀의 표정 역시 매력 중 하나라고 한다.

 

그야말로 그녀의 검은 피부에 패션계가 매료되고 있는 것이다.

 

 

 

 

사진=코우디아 디오프 /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