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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속의 신비로운 동굴세계를 포착한 환상적인 사진 화재

파도 속의 신비로운 동굴세계를 포착한 환상적인 사진 화재

 

사방이 물로 둘러싸인 파도 속의 신비로운 동굴세계를 포착한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1일(현지시간) 보도에는 미국 하와이 출신 서퍼 겸 사진작가 클라크 리틀(44)이 포착한 환상적인 파도 이미지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작가 리틀은 바다와 파도를 사랑하는 전문 서퍼로 하와이 해안가 구석구석을 누벼오다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사진 촬영을 병행하고 있다고 한다.

 

그의 사진이 가지고 있는 특징은 바로 정교하고 생동감 있는 파도 속 이미지를 순간적으로 렌즈에 담아낸다는 것이며, 초당 9~10 프레임으로 촬영된 파도 속 세상은 지구와는 또 다른 세계 같다며, 어떤 영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원초적 자연만의 스펙터클과 아름다움이 공존한다고 하는데, 그는 특별히 고가의 장비를 사용하는 것도 아니라고 한다.

 

그가 평소 애용하는 니콘 D300 기종과 어안렌즈 그리고 방수 케이스로 중무장한 무게 5㎏의 “촬영용 무기”면 충분하다고 하는데, 여기에 멋진 순간이 다가오기까지 기다릴 줄 아는 “인내심” 그리고 파도와 바다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야성”이 결합되면 최고의 시너지 효과가 나오는 것이라고 한다.

   

리틀은 “내 목표는 파도 속의 모습을 누구보다 생동감 있게 포착해내는 것이다. 오랜 시간 바다와 더불어 살아오며 자연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기에 이런 순간이 언제 찾아오고 어떻게 촬영해야하는지 잘 알고 있다”며 “파도를 기다리고 정확한 순간에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까지의 짜릿한 순간을 즐긴다. 아드레날린이 마구 분비 된다”고 전했다.

 

Clark Little/SWNS/데일리메일 사진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