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리아서 걸어 다니는 물고기 등 신종생물 200종 발견 (WWF)
히말리아서 걸어 다니는 물고기 등 신종생물 200종 발견 (WWF) 히말라야에서 지금까지 인간의 눈에 띄지 않았던 신종 생물 200종을 최초로 찾아내 학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해외 언론이 4일 보도했다. 세계자연기금(World Wildlife Fund, 이하 WWF)이 지난 5년간의 네팔과 부탄, 버마와 중국 티베트 남부, 인도 북동부 등지의 히말라야 생태계 조사를 통해 식물 133종, 어류 26종, 양서류 10종, 파충류 1종, 조류 1종, 포유동물 1종 등 신종 동식물 211종을 최초로 찾아냈다. 여기에는 지금껏 듣도, 보지도 못한 희귀한 생명체도 포함돼 있는데, 일명 ‘걸어 다니는 물고기’라는 별칭이 붙은 가물치의 일종은 물 밖에서도 호흡이 가능하며 최장 4일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