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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15년 소더비가 경매한 최고가 미술품 톱5 2015년 소더비가 경매한 최고가 미술품 톱5 2015년 한 해 동안 소더비 경매회사를 통해 다양한 예술품이 거래된 가운데, 소더비를 통해 거래된 미술품 중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된 것은 추상주의 화가 사이 톰블리의 작품으로 조사됐으며, 빈센트 반 고흐는 경매 낙찰가 톱5에 드는 작품 중 유일하게 2점이 포함돼 수집가들 사이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 사이 톰블리 ‘칠판’ ◆1위 사이 톰블리 ‘칠판’-824억원 작고한 미국 화가 사이 톰블리의 작품 ‘칠판’은 지난 달 미국 뉴욕에서 열린 경매에서 7053만 달러(약 824억 5000만원)에 낙찰됐다. 이 작품은 검은 바탕에 6개의 원이 연속적으로 그려져 있어 어린아이의 낙서를 연상케 하는데, 비교적 단순한 형태의 이 작품은 사이 톰블리 작품의 경매사상.. 더보기
이케아의 인기 ‘미트볼’ 채소, 곡물, 곤충단백질 까지 출시하는 이유는? 이케아의 인기 ‘미트볼’ 채소, 곡물, 곤충단백질 까지 출시하는 이유는? 스웨덴 가구브랜드인 이케아가 지난 4월 고기가 들어있지 않은 ‘비건 미트볼’을 출시한데 이어 곡물과 곤충단백질을 이용한 다양한 미트볼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행보 뒤에는 최근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린 기후변화 및 환경보호단체의 압박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 세계 이케아 매장 300여 곳 푸드코트에서 판매되는 이케아 미트볼은 지난 한 해 동안 1억 5000만개가 팔렸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데, 국내에서는 경기도 광명시에 첫 매장이 문을 연 뒤 3일 만에 6만 개가 넘는 미트볼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이케아는 지난 4월 푸드코트의 효자노릇을 하는 미트볼의 새 버전을 출시했는데, 고기를 좋아하는.. 더보기
세계 최초 국내 연구진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생쥐 실험 성공, 이르면 3년내... 세계 최초 국내 연구진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생쥐 실험 성공, 이르면 3년내... 알츠하이머병 원인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Aβ) 응집체를 분해하는 신약 물질을 세계 최초로 국내 연구진이 7년여 연구 끝에 개발해 생쥐 실험에 성공했다. ▲치매쥐 뇌사진 ▲치매치료쥐 뇌사진 알츠하이머병 모델 생쥐 실험으로 생쥐가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회복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치매 증상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시켜줄 수 있는 물질이 보고되는 것은 세계 최초며, 이르면 3년 뒤 치매 치료제가 시판될 전망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뇌의약연구단 김영수 박사와 뇌과학연구소 연구팀은 9일 물에 타먹으면 알츠하이머병 원인 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를 뇌에서 제거하는 EPPS라는 신약후보 물질을 개발했다. EPPS는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의 .. 더보기
美 총탄 막아주는 어린이 ‘방탄 담요’ 등 보호용 각종장비 주목받아 美 총탄 막아주는 어린이 ‘방탄 담요’ 등 보호용 각종장비 주목받아 미국에서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총기난사 사건으로 어린이를 보호하는 각종 장비들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지역방송 WTSP-TV등 현지언론은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개발된 '방탄 담요'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음 한편에 씁쓸함을 자아내는 소식이다. 지난해 처음 출시돼 화제를 모은 이 방탄 담요는 얼마 전 발생한 로스앤젤레스(LA) 동부 샌버나디노시 총기난사 사건의 여파로 또다시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방탄 담요의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학교나 거리에서 테러범의 총기 난사가 일어나면 사용자는 즉시 웅크리고 방탄 담요를 덮기만 하면 되는데, 개당 가격은 1000달러(약 120만원)로 비싸지만 아이.. 더보기
<연구> 물고기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감정’ 느낄 수 있다 물고기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감정’ 느낄 수 있다 물고기도 사람을 포함한 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 연구진은 제브라피시 72마리를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으며, 서로 다른 온도의 물이 담긴 수조 2개를 준비한 뒤 이 수조 사이에 관을 설치해 물고기들이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제브라피시 72마리를 두 그릅으로 나눈 뒤 A그룹은 물 온도가 28℃인 수조에 넣고, B그룹은 물 온도가 이보다 낮은 27℃에 15분 간 넣어두었다. 시간이 지난 뒤 28℃ 물수조에 있던 A그룹은 자신의 수조를 떠나지 않은 반면, 더 차가운 물에 있던 B그룹은 A그룹의 수조로 옮겨가려 애쓰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 과정에서 주목할 만한 .. 더보기
유튜브 CEO가 밝힌 구글의 ‘유튜브 인수 비화’ 유튜브 CEO가 밝힌 구글의 ‘유튜브 인수 비화’ 현재 전 세계인들이 즐겨 사용하는 최대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 그러나 2006년 구글에 인수되기 이전, 작은 비영리 웹사이트였던 유튜브의 소박한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당시 구글로 하여금 이러한 유튜브를 인수하게 만들었던 ‘결정적 원인’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경제 전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2일(현지시간) 수잔 보이치키 유튜브 CEO가 밝힌 ‘유튜브 인수의 비화’를 소개했다. 창립 초기인 1999년 구글의 16번째 직원으로 입사한 이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던 보이치키는 2006년에 실리콘 밸리의 작은 벤처기업 유튜브의 인수 여부를 심사하는 직무를 맡았었다. 최근 포춘지가 주최한 ‘가장 영향력 있는 차세대 여성 기업.. 더보기
‘무정자증’ 남자, 전처가 낳은 아들 놓고 친자확인소송 승소 ‘무정자증’ 남자, 전처가 낳은 아들 놓고 친자확인소송 승소 중국의 한 남성이 재혼한 뒤 자신이 무정자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전처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자기 아들이 맞는지 친자확인소송을 벌인 끝에 승소했다고 양쯔완바오(扬子晚报)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쑤성 전장시 단양현에 사는 이 남성은 전처와 이혼하고 나서 몇 년 뒤 다른 여성과 재혼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아이가 생기지 않자 고민 끝에 아내와 함께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그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병원 측으로부터 ‘무정자증’으로 진단된 것. 게다가 그의 무정자증은 선천성으로, 평생 아이를 가질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한다. 이로써도 받아들이기 힘든 사실이지만, 그는 곧 더 큰 충격에 휩싸이고 말았는데, 전처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더보기
“머리띠 손목에 감았다” 세균감염으로 응급수술 받은 여성의 경고 “머리띠 손목에 감았다” 세균감염으로 응급수술 받은 여성의 경고 평소 머리띠(헤어밴드)를 사용하지 않을 때 손목에 감아두는 습관적인 행동을 자제해야 할 것 같다. 최근 미국의 한 여성이 습관적으로 머리띠를 손목에 감아뒀다가 세균에 감염돼 응급 수술을 받아야 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켄터키주(州) 루이빌에 사는 오드리 콥은 평소 머리띠를 쓰지 않을 때는 손목에 감아두는 습관이 있었으며, 필요할 때 찾기 쉽고 팔찌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인데, 이런 습관이 생각지도 못한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줄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오드리 콥은 현지언론 WLKY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단순히 벌레에 물린 것으로 생각했다”면서 “설마 머리띠 탓이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고 말했으며, .. 더보기
마트, 창고, 도로에 나타난 로봇에 인간 일자리 잃을 수도 마트, 창고, 도로에 나타난 로봇에 인간 일자리 잃을 수도 물류 및 유통 혁신에서 이제 로봇과 자동화는 빠질 수 없는 소재가 되고 있는 요즈음, 자율 주행 차량이나 스스로 학습하는 로봇에 대한 소식들이 많아지고 있는 현실이며, 아직 로봇은 인간처럼 추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고 따라서 다양한 환경에서 인간을 대체하기는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운전하는 자동차나 사람 대신 물건을 분류하는 로봇은 이제 더 이상 미래 공상 과학의 소재가 아닌 현실이 되고 있다. ▶창고에서 사람을 대신하는 로봇 물류 자동화는 이미 널리 적용된 개념이며, 복잡하게 붐비는 국제공항에서도 자동화된 물류 운송 시스템 덕분에 빠르게 짐을 비행기까지 싣고 내릴 수 있으며, 물건을 보관하는 물류센터와 창고 역시 상당한 수준으로 자.. 더보기
세계서 ‘가장 건강한 국가순위’ 발표, 한국은 29위 세계서 ‘가장 건강한 국가순위’ 발표, 한국은 29위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가장 건강한 국가’ 순위를 발표했는데 싱가포르가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은 29위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는 UN,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은행(World Bank) 등이 발표한 통계 자료를 토대로 145개국 국민의 기대 수명과 사망 원인 등의 건강점수와 예방접종 종류와 비율, 청소년 흡연율,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포함한 건강위험점수 등을 통합한 것이다. 그 결과 싱가포르는 100점 만점에서 89.45점을 받아 1위에 올랐고, 이탈리아와 호주가 각각 89.07점, 88.33점으로 뒤를 이었다. 이스라엘은 중동국가에서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한 국가로 전체 순위 6위를 차지했고, 영국은 76.84점으로 21위에 그쳤다. 아시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