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돌싱남녀 중 절반 이상이 “이혼 후회” 구관이 명관

돌싱남녀 중 절반 이상이 “이혼 후회” 구관이 명관

 

정말 구관이 명관인가 보다, 일명 돌싱(돌아온 싱글) 중 50% 이상이 이혼을 후회하고 있다는 설문 결과가 발표되었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 중 54%의 이혼 남녀는 이혼을 경험한 이후에 자신들의 결정에 대한 다시 한번 뒤돌아 보았다고 대답했으며, 이들 중 대다수는 아직도 전 남편이나 아내를 그리워하거나 사랑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혼을 후회하는 대다수의 돌싱 남녀들은 혼자된 이후 외로움을 느끼거나 이혼결정이 너무 성급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 설문 조사는 이혼이나 5년 이상의 이성관계 경험이 있는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설문 조사 연구원은 “이혼이란 인생에서 가장 신중해야 할 결정 중 하나인데, 종종 부부사이의 다툼에서 “우리 이혼해.”라는 말을 내뱉는 경우가 있다며, 이 말을 먼저 내뱉기 전에 마음을 가라앉히고 좀 더 신중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혼에 대해 당장은 후회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이혼 후에 몰려오는 후유증이 이혼을 재고하도록 만들 것이다.”며 덧붙여 충고했다.

 

또한 설문 조사 참여자들 중 56%는 결별 이후 결혼생활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더욱 일깨우게 되었으며, 46%의 참여자들은 이전엔 미처 깨닫지 못했던 상대자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깨닫게 되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