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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판

전설의 흡혈괴물 추파카브라, 사진에 찍혔다? 전설의 흡혈괴물 추파카브라, 사진에 찍혔다? 전설의 흡혈괴물 추파카브라로 추정되는 동물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 마을의 가축들이 잇따라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있는 가운데 전설의 흡혈괴물 추파카브라를 찍은 사진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코르도바에 사는 한 농민이 추파카브라로 보이는 동물의 사진을 찍었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언론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전신에 검은 털이 난 추파카브라는 꼬리를 들어올린 채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떼고 있다. 자동차 헤드램프처럼 빛을 발산하는 눈이 특징이다. 추파카브라의 모습을 잡아낸 농민 호세 곤살베스는 인터뷰에서 "밤에 이상한 낌새를 느껴 나갔다가 사진을 찍고 보니 추파카브라였다"면서 "몸집이 작은 독수리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사진이.. 더보기
중저음 목소리 가진 고양이 화제(영상) 중저음 목소리 가진 고양이 화제(영상) 중저음의 낮은 목소리를 가진 고양이가 인터넷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영상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과 그냥 재미로 즐기면 된다는 사람으로 반응이 엇갈렸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고양이 잭의 독특한 목소리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50초 가량의 짧은 영상에서, 잭의 주인은 주방 조리대에 기어 올라간 잭에게 ‘안녕’이라고 말해보라 청했다. 처음에 잭은 부끄러운 듯 소리를 내지 못하다가 결국 입을 열고 힘차게 ‘야옹’을 내뱉었다. 그 깊은 울림은 어떤 고양이로부터 들어 본 적이 없는 독특한 목소리였다. 2년 전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지 언론을 통해 다시 수천 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회자됐다. 사람들은 고양이가 이런 수준의 목소리를 .. 더보기
행방불명 2살 아기 22시간 야산 헤매며 견뎌내 행방불명 2살 아기 22시간 야산 헤매며 견뎌내 중국에서 행방불명됐던 두 살배기 아이가 야생에서 홀로 22시간을 살아남아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 실종되기 전 샤오 위의 모습. 영국 미러는 지난 6일 중국 랴오닝성 장하시 출신의 아기 샤오위가 산 속에서 길을 잃어 다음 날 아침에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관계당국에 따르면, 샤오 위는 바쁜 부모님 대신 할머니가 돌봐주고 있었다. 실종 당일날도 할머니는 샤오위와 8살 언니를 데리고 강가에 나와 빨래를 하고 있었다. 할머니는 빨래에, 언니는 주변 친구들에게 정신이 팔려 있는 사이 혼자 남은 샤오위는 집으로 귀가하려다 북동부 가오리청 산기슭에서 길을 잃었다. 집에 돌아가려면 넘어야 하는 산에서 미아가 된 것이다. 이제 22개월 된 샤오위는 이제 막 걸음마를 .. 더보기
여객기 기장, 운항 중 승객 좌석서 ‘꿀잠’ 여객기 기장, 운항 중 승객 좌석서 ‘꿀잠’ 300명이 넘는 승객을 태우고 운항 중이던 여객기 기장이 조종석에서 나와 승객 좌석에서 숙면을 취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파키스탄 영자 일간지 돈(DAWN) 등 현지언론은 파키스탄국제항공(PIA) 소속 기장의 업무 중 황당한 행동을 사진과 함께 고발했다. 사건의 주인공은 PIA의 베터랑 기장인 아미르 악타 하시미. 그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총 305명의 승객을 태운 PK-785편의 운항을 맡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영국 런던을 향해 이륙했다. 사건이 벌어진 것은 여객기가 이륙한 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였다. 기장 하시미는 조종석에서 나와 비즈니스석으로 이동해 침낭을 덮고 잠을 자기 시작했다. 이렇게 그는 2시간 30분 간 숙면을 취했고 당시 조종석은 .. 더보기
숨진 모친 미라 만들어 2년간 함께 생활한 여성 숨진 모친 미라 만들어 2년간 함께 생활한 여성 사망한 모친을 미라로 만들어 보관한 여자가 정신치료를 받고 있다. 최근 그리스 아테네에서 벌어진 일이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문제의 이 여성은 49세 프랑스 출신으로 아파트를 빌려 아테네에 살고 있다. 최근 여자는 집주인의 방문을 받았다. 집주인은 집을 비워달라고 했지만 여자는 끈질기게 버티고 있는 중이었다. 집주인은 문제의 여성를 내쫓기 위해 아파트를 찾아갔다. 단단히 화가 나 집을 찾아간 집주인은 구석구석을 살펴보다 깜짝 놀랐다. 집에 소중하게 보관돼 있는 시신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집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확인한 결과 미라는 여자의 엄마였다. 여자의 엄마는 2년 전 80세 나이로 사망했다. 화학전문가인 여자는 엄마가 사망하자 시신을 화학 .. 더보기
잉카문명 이전 금은 유물 페루서 무더기로 발견돼 잉카문명 이전 금은 유물 페루서 무더기로 발견돼 잉카문명 전의 것으로 보이는 유물이 페루에서 무더기로 발견됐다. ▲ 어린아이 무덤에서 출토된 금은 유물 무더기 모습. (왼쪽 사진) 이것의 고고학적 의미에 대해 페루 고고학자 왈테르 알바가 설명하고 있다. (사진=라레푸블리카)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현지 언론은 "쿠테르보 지역 유칸 산에서 오리손테메디오시대 기원 후 700~1000년경의 것으로 추정되는 금과 은으로 제작한 유물 100여 점을 일반인들이 찾아냈다"면서 "유물이 발견된 곳은 귀족 출신으로 보이는 어린아이의 무덤이다"고 보도했다. 어린이의 덩치에 맞게 미니어처처럼 작게 제작된 점, 당시 중남미 여러 문명을 아우르는 듯한 다문화적 예술성이 녹아 있는 게 이번에 발견된 유물의 특징이다. 페루의 .. 더보기
전문 사냥꾼이 도리어 악어들에게 사냥당해… 전문 사냥꾼이 도리어 악어들에게 사냥당해… 아프리카에서 외국인을 위한 사냥 회사를 운영하는 전문 사냥꾼이 도리어 악어에게 목숨을 잃은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영국 텔레그래프 등 해외언론은 짐바브웨에서 실종됐던 스콧 반 자일(44)이 악어 2마리의 배 속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끔찍한 사건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자일이 트래커(가장 앞장서 사냥감의 흔적을 쫓는 추적자)와 사냥개 몇 마리를 앞세우고 사냥을 나서면서 시작됐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사냥 회사를 운영할 만큼 전문가였던 그에게 사냥은 그야말로 누워서 떡먹을 만큼의 특기였지만 이날은 달랐다. 풀숲으로 들어간 이후 영영 돌아오지 않은 것. 이에 현지 경찰과 구조대가 헬리콥터까지 동원해 주위를 샅샅이 수색했으나 그의 모습은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다. .. 더보기
다리서 뛰어내린 60대 구한 뒤 지쳐 쉬고 있는 中경찰 화제 다리서 뛰어내린 60대 구한 뒤 지쳐 쉬고 있는 中경찰 화제 한 청년이 맨발에 윗옷을 벗고 계단에 비스듬히 누워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에 중국 여성 누리꾼들이 난리가 났다. ▲ 저우웨이펑이 구조활동을 마친 뒤 계단에 누워서 쉬고 있다. 지난 20일 화서도시보 보도에 따르면 사회적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에 이 사진이 올라온 뒤 2만 명이 넘는 누리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청년의 소속과 연락처를 묻는 질문 또한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의 주인공 청년은 쓰촨성 광한시 경찰인 저우웨이펑(周维鹏)이다. 그는 지난 16일 오후 60대 여성이 다리에서 뛰어내려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은 뒤 전력을 다해 구조해냈다. 그리고 경찰 숙소에 돌아와 기진맥진한 채 계단에서 쉬고 있는 모습을 동료가 찍어서.. 더보기
염산테러 당한 伊 미녀모델, TV에서 얼굴 공개 염산테러 당한 伊 미녀모델, TV에서 얼굴 공개 옛 남자친구로부터 염산테러를 당한 이탈리아의 미녀 모델이 TV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망가진 얼굴을 공개했다. 그는 "이건 절대 사랑이 아니다"라면서 여성폭력을 멈추라고 호소했다. ▲ 모델로 활동하던 당시 제시카 노타로의 아름다웠던 모습.(자료사진) 2007년 미스이탈리아 결선까지 오른 미녀모델 제시카 노타로가 끔찍한 테러를 당한 건 지난 1월 10일. 남자친구가 얼굴에 염산을 뿌리면서 그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다. 테러를 당한 순간 "아름다운 건 가져가셔도 좋아요, 목숨만은 살려주세요"라고 신에게 기도를 했다는 그는 기도 덕분인지 생명을 건졌지만 얼굴은 망가져 버렸다. ▲ TV에 출연한 노타로는 늘상 쓰던 숄을 벗고 염산테러로 상처 입은 얼굴을 용감하게 공.. 더보기
8살 딸 이용해 교도소에 마약 반입하다 발각된 엄마 8살 딸 이용해 교도소에 마약 반입하다 발각된 엄마 어린 딸을 이용해 교도소에서 마약장사를 하던 여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 8살 딸을 이용해 교도소에 반입하려다 발각된 엑스터시 576정. 18일(이하 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경찰은 딸과 함께 마약을 숨겨 교도소에 들어가려던 여성을 체포했다. 경찰은 여자가 상습적으로 교도소에서 마약을 공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여자는 15일 부에노스 아이레스 근교 에세이사라는 곳에 있는 교도소를 찾았다.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여동생을 면회하기 위해서다. 그러면서 여자는 8살 딸을 데리고 갔다. 모녀는 1차 검문을 무사히 통과했지만 2차 검문에서 꼬리가 잡혔다. 딸이 입고 있는 점퍼 안주머니가 두둑해 보이는 걸 이상하게 여긴 교도관이 몸수색을 하다가 마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