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친구와친척들초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티의 규칙? 울지 않기”... 가장 아름다운 죽음 선택한 행위예술가 “파티의 규칙? 울지 않기”... 가장 아름다운 죽음 선택한 행위예술가 미국 캘리포니아 벤투라카운티 오하이 마을에 사는 행위예술가 벳시 데이비스(41)는 지난달 23일(이하 현지시간) 가까운 친구와 친척들 30명을 집으로 초대해 1박2일에 걸쳐 파티를 열었다. ▲ 평화롭고도 위엄있게 죽을 권리를 위해…… 벳시 데이비스가 누워서 친구들이 준비한 선물을 받고 활짝 웃고 있다. ‘이별파티’는 여느 파티나 다름없이 흥겹고 유쾌했다. 첼로를 켜고 음악을 연주하는가하면, 어떤 이는 하모니카를 불었고, 데이비스가 좋아하는 피자를 함께 먹었고, 칵테일을 마시면서 흥겹게 얘기 나눴고, 영화를 봤다. 우스꽝스러운 옷을 입어보면서 서로 깔깔대고 즐거워했다. 지난달 초 데이비스가 보낸 초대장에는 '이 파티에는 어떤 규칙도 없..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