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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바람

‘마른하늘에 날벼락’ 맨해튼의 빌딩에서 떨어진 해먹에 머리 맞은 英관광객 ‘마른하늘에 날벼락’ 맨해튼의 빌딩에서 떨어진 해먹에 머리 맞은 英관광객 낯선 여행지에서 새로운 경험에 들떠있기도 바쁜 순간, 맨해튼 거리에서 한 여행객은 말 그대로 마른하늘에 날벼락을 맞았다. ▲ 실제 고층빌딩에서 떨어진 해먹, 그 옆으로 관광객이 쓰러져있다. 미국 언론매체 ABC7은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맨해튼 고층 빌딩에서 대형 나무 해먹이 떨어져 길을 지나가던 영국인 관광객의 머리를 덮쳤다고 전했다. 사건 당일 피해 여성(48)은 관광차 뉴욕에 들렀고, 남편과 함께 ‘그라운드 제로’가 된 옛 세계무역센터 자리를 보기 위해 로어맨해튼 거리를 걷던 중이었다. 그 순간 16층 빌딩의 5층 테라스에 묶여있던 해먹이 바람에 날아가면서 지상으로 곤두박질쳤고 인도를 걷던 여성의 머리를 정확하게 가격했다.. 더보기
오바마 대통령 영부인에 ‘매너 손’ 뻗쳐 오바마 대통령 영부인에 ‘매너 손’ 뻗쳐 공식 일정에 나선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수많은 카메라와 경호원 앞에서 미셸 오바마 대통령 영부인에 ‘매너 손’을 뻗쳐 화제가 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과 미셸 여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 텍사스주에서 있을 연설을 위해 대통령전용기에 탑승할 당시 공항에는 강한 바람이 불어 이 때문에 미셸 여사의 치마가 심하게 펄럭이는 ‘아찔한 순간’이 계속됐다. 심하게 부는 바람으로 치마가 펄러겨 미셸 여사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는데, 오바마 대통령은 직접 영부인의 치마를 잡아 아내를 보호하는 매너를 보였다. 당시 현장에는 오바마 대통령 부부가 에어포스원에 탑승하는 장면을 찍기 위해 각국 방송사에서 수많은 카메라들이 동원된 상태였다. 사진 한 장만 보자면 ‘불순한 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