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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회복

학대받은 개의 충격적 모습 이보다 끔찍할 수 없다 학대받은 개의 충격적 모습 이보다 끔찍할 수 없다 주인의 학대로 심한 기아상태에 빠져 있던 개의 끔찍한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잉글랜드 북부 컴브리아 주에서 발견된 위 강아지는 발견 당시 몸무게가 10㎏에 불과했다. 살아있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말랐던 이 강아지는 다리와 갈비뼈 등 온 몸의 뼈가 전부 드러나 있는 수준이었고, 곧장 동물보호단체인 RSPCA에 의해 구조기관으로 옮겨졌다. 그레이하운드종(種)과 다른 종의 잡종견이었던 이 개는 유사 종의 개보다 몸무게나 몸집이 절반에 불과해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들을 경악케 했다. 이 개의 주인은 컴브리아에 사는 32세 마리 스태니포스라는 이름의 여성으로, 해당 개가 RSPCA에 의해 구조된 .. 더보기
수의사 노력으로 건강 되찾은 183세 최장수 코끼리거북 수의사 노력으로 건강 되찾은 183세 최장수 코끼리거북 영양실조 등으로 한 때 위독했던 영국의 183세의 코끼리거북(Seychelles tortoise)이가 문제를 진단해낸 수의사의 정성어린 보살핌 덕분에 건강을 회복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9세기에 태어나 21세기인 현재까지 영국령 식민지 세인트헬레나 섬에서 생존하고 있는 세이셸 코끼리거북 ‘조나단’의 근황을 소개했다. 조나단은 지난 2005년 갈라파고스 육지거북 ‘해리엇’이 17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이래 ‘세계 최장수 육지동물’의 영예를 이어나가고 있다. 조나단과 같은 코끼리거북(뭍에 사는 대형 거북의 총칭)들의 평균 기대수명은 150년 정도이며, 따라서 조나단은 코끼리거북 중에서도 유독 늙은 셈인데, 이토록 많은 나이 때문인지 조나단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