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적증거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세 유럽 사람들도 '좀비 걱정'했다 (연구) 중세 유럽 사람들도 '좀비 걱정'했다 (연구) 중세 유럽에서 사람들이 좀비의 공격을 두려워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이 보도했다. ▲영국 북부 요크셔의 워럼 퍼시(wharram percy) 영국 유적지 보호·조사 기구 히스토릭 잉글랜드(Historic England)와 사우샘프턴 대학 공동 연구진은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학술지 '고고학 저널'에 게재했다. 연구진은 16세기 초반 완전히 버려진 영국 북부 요크셔의 워럼 퍼시에서 발견된 유해 137점을 연구했다. 유해는 11∼14세기 시신 10구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 학설은 유골 주인이 학살된 외부인이거나 식인 풍속의 희생양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연구진은 시신의 치아 형태로 짐작건대 뼈의 주인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