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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중저음 목소리 가진 고양이 화제(영상) 중저음 목소리 가진 고양이 화제(영상) 중저음의 낮은 목소리를 가진 고양이가 인터넷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영상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과 그냥 재미로 즐기면 된다는 사람으로 반응이 엇갈렸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고양이 잭의 독특한 목소리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50초 가량의 짧은 영상에서, 잭의 주인은 주방 조리대에 기어 올라간 잭에게 ‘안녕’이라고 말해보라 청했다. 처음에 잭은 부끄러운 듯 소리를 내지 못하다가 결국 입을 열고 힘차게 ‘야옹’을 내뱉었다. 그 깊은 울림은 어떤 고양이로부터 들어 본 적이 없는 독특한 목소리였다. 2년 전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지 언론을 통해 다시 수천 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회자됐다. 사람들은 고양이가 이런 수준의 목소리를 .. 더보기
中, 친딸 팔아 애완용 고양이 산 ‘철부지 미혼모’ 中, 친딸 팔아 애완용 고양이 산 ‘철부지 미혼모’ 중국의 한 20대 철부지 미혼모가 갓 낳은 친딸을 판 돈으로 애완용 고양이를 사들였다가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 친자식을 판 뒤 고양이를 산 여성이 중국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포토리아 자료사진) 첸장완바오(钱江晚报)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저장성 쟈산(嘉善)에 살고 있는 딩(丁·26)씨는 지난 2009년부터 남자친구와 동거를 했고 2013년 6월 출산을 앞두고 SNS에 아이를 판다는 광고를 올렸다. 이내 2만 위안(약 347만원)에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나자 아이를 출산하자마자 팔아 넘겼다. 3년 넘도록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죄에는 벌이 따르기 마련이다. 최근 아동유괴범 소탕작전을 벌이던 중국 공안은 아동 암거래 조직을 적발했고, 이 가운데 딩씨.. 더보기
공존위해 고양이 특공대 양성하는 사람들 공존위해 고양이 특공대 양성하는 사람들 주인에게 버려지거나 길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를 보호하고 이들과 공존하기 위해 도시와 동물 보호 단체가 머리를 맞대 새로운 실험을 하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미국 뉴욕에서 진행 중인 이번 실험은 보호소로 들어오는 고양이의 증가로 관리에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는 가운데 도시에는 쥐들이 활개 치자 전문가를 시작으로 6000여 명의 자원봉사자, 150여 곳의 동물구조단체가 힘을 합쳐 고양이의 습성을 이용해 쥐 잡는 능력을 키운 '고양이 특공대'를 양성하고 있다. 단체 측은 먼저 고양이의 개체 수 조절을 위해 거세를 진행하고, 이들을 부둣가로 데려가 사료와 사람이 먹는 음식과의 접촉을 막아 스스로 먹이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며 관찰한다.. 더보기
시의회 투표로 해고된 美도서관 고양이 만장일치 해고 철회 시의회 투표로 해고된 美도서관 고양이 만장일치 해고 철회 전세계가 브렉시트(Brexit)를 결정한 영국민의 투표 결과에 큰 충격을 받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의 소도시 화이트 세틀먼트시는 고양이 한 마리의 퇴출 투표 결과로 논란이 일었다. 그리고 최근 미 현지언론들은 시의회가 재투표를 통해 브라우저의 '해고'를 만장일치로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어찌보면 한가로운 논쟁처럼 보이는 이 사건의 주인공은 길고양이 출신인 브라우저(Browser). 이 사건에 얽힌 사연은 지난 2010년 10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화이트 세틀먼트시 도서관은 동물보호소에 살던 브라우저를 입양했다. 도서관에 들끓는 쥐를 잡을 목적이었지만 고양이 브라우저는 곧 도서관의 마스코트가 됐는데, 자신의 본 임무에 충실한 것은.. 더보기
눈 속에 파묻혀 죽어가는 고양이 ‘심장 마사지’로 살려낸 일가족 감동 눈 속에 파묻혀 죽어가는 고양이 ‘심장 마사지’로 살려낸 일가족 감동 눈 속에 파묻힌 채 죽어가던 새끼 고양이를 심장 마사지로 살려낸 한 가족의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3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에 사는 소년 빙햄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6일 아침, 우연히 자택 근처에서 눈 속에 파묻혀 생명을 잃어가던 새끼 고양이를 발견했다. 소년과 가족은 곧장 고양이를 품고 집으로 달려왔고, 가족들이 모두 힘을 합쳐 필사적인 ‘새끼고양이 구출작전’에 돌입했다. 빙햄의 아버지는 새끼고양이를 벽난로 근처로 옮긴 뒤 심장 부위를 자극했다. 일반적으로 사람에게 행해지는 심폐소생술 중 가슴압박에 해당하는 처치였다. 무려 한 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작은 동물을 구하려는 시도를 멈추지 않았고.. 더보기
고양이 유전자로 인간질병 원인과 치료 단서 찾는다 고양이 유전자로 인간질병 원인과 치료 단서 찾는다 개와 함께 인간의 가장 오랜 친구인 고양이가 이번에는 우리에게 의학적인 혜택을 가져다줄 가능성이 높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보도했다. 미국 미주리대 연구팀은 고양이 유전자가 인간이 걸리는 당뇨나 천식 등 질병을 이해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단서라고 밝혔는데, 이들은 고양이는 개보다 인간에 가까운 질병이 발병하고 거기에는 어떤 상호 관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진행된 애완동물 DNA 분석은 개를 대상으로 한 경우가 많았고, 2005년까지는 오로지 개 DNA 분석만 이뤄졌다. 하지만 이제 연구팀은 고양이의 유전자야말로 주목해야 할 대상이라고 말하며, 고양이의 DNA를 분석함으로써 인간의 당뇨나 천식 등 질병의 원인과 치료법을 찾을 가능성.. 더보기
추운 날씨에 버려진 아기 목숨 구한 유기고양이 감동 추운 날씨에 버려진 아기 목숨 구한 유기고양이 감동 영하의 추운 날씨에 길거리에 버려진 아기의 목숨을 구한 유기고양이가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러시아 국영 REN 텔레비전의 보도에 따르면 얼마 전 유기고양이 한 마리가 러시아 서부 칼루가(Kaluga) 주의 오브닌스크 지역의 길거리에서 그르렁거리고 있는 것을 주민들이 발견하고 다가가 보니, 고양이 곁에는 버려진 갓난아기가 박스에 담겨진 채 누워있었다. 집과 주인 없이 이 지역에서 떠돌던 이 고양이는 버려진 아기가 든 상자를 발견하고는 자리를 떠나지 않은 채 아기를 지켰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고양이가 추운 날씨에 아기가 잘못될 것을 염려했는지, 상자 전체를 몸으로 감싼 채 꼼짝하지 않고 울음소리를 내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근처를 지나던 마을 주민이 고양.. 더보기
온몸이 에메랄드빛으로 물든 ‘유기 고양이’ 출현 온몸이 에메랄드빛으로 물든 ‘유기 고양이’ 출현 불가리아의 한 휴양도시에서 온 몸이 에메랄드빛으로 물든 유기 고양이가 출현해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4일자 보도에 다르면, 불가리아 바르나에 등장한 이 고양이는 온 몸이 초록색으로 물들어 있으며, 특히 머리 부분은 털 한 가닥까지 짙은 초록색을 띠고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시민 및 관광객들은 고양이가 버려지기 전 주인으로부터 강제로 염색을 당하는 학대를 받았을 거라고 추측했다. 이 고양이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 퍼지면서, 페이스북 등 SNS에서는 “주인을 찾아 학대에 대한 응징을 가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기도 했다. 초록색 몸을 가진 영화 속 캐릭터 ‘헐크’를 닮은 이 고양이에 대.. 더보기
고양이 ‘꿀꺽’한 대형 버마왕뱀 경찰이 ‘체포’ 고양이 ‘꿀꺽’한 대형 버마왕뱀 경찰이 ‘체포’ 미국에서 고양이를 ‘꿀꺽’ 해 온 거대한 버마왕뱀이 경찰관들에게 ‘체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이터, 영국 텔레그래프 등 해외 언론의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의 포트세세인트루시 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은 8일(현지시간) 성인 4명이 나란히 들어야 할 정도로 큰 몸집의 버마왕뱀을 포획하는데 성공했는데, 이 버마왕뱀은 몸길이가 3.5m, 몸무게는 55㎏에 달했으며 마을 인근에 허리까지 풀이 올라오는 덤불에 몸을 숨기고 있다 경찰에 발견됐다. 경찰관들은 이 뱀이 최근 동네에서 사라진 고양이를 잡아먹은 ‘범인’ 으로 지목했으며, 한 경찰관은 “뱀을 발견하자마자 크기에 매우 놀랐으며, 나 혼자 처리할 수 없을 거라는 생각에 곧장 동료 경찰들을 더 불.. 더보기
고양이에게 살던 집 물려줬다가 벌금폭탄 맞고 고양이는 살 처분 위기 고양이에게 살던 집 물려줬다가 벌금폭탄 맞고 고양이는 살 처분 위기 고양이에게 집을 물려준 여성이 벌금을 얻어맞았다. 그녀가 끔찍하게 사랑한 고양이들까지 자칫 살 처분을 당할 위기에 몰렸다고 하는데 이 일은 미국 플로리다의 하이포인트라는 곳에서 최근에 벌어진 일이다. 사진=자료사진 오랜 세월 하이포인트에서 살던 크리스틴이라는 여성은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면서 문제가 터졌는데, 그녀는 새로 장만한 집으로 하나둘 짐을 옮겼지만 고민은 함께 생활하던 고양이들이었다. 크리스틴은 유난히 고양이를 좋아해서 키우는 고양이가 점점 늘어나 이사하기 전까지 고양이 65마리와 함께 생활할 정도였다. ”고양이들도 새로운 집으로 데려갈까” 고민하던 크리스틴은 결국 나름대로 현명한 판단을 내렸다. “65마리 고양이가 큰 곳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