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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보호

공존위해 고양이 특공대 양성하는 사람들 공존위해 고양이 특공대 양성하는 사람들 주인에게 버려지거나 길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를 보호하고 이들과 공존하기 위해 도시와 동물 보호 단체가 머리를 맞대 새로운 실험을 하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미국 뉴욕에서 진행 중인 이번 실험은 보호소로 들어오는 고양이의 증가로 관리에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는 가운데 도시에는 쥐들이 활개 치자 전문가를 시작으로 6000여 명의 자원봉사자, 150여 곳의 동물구조단체가 힘을 합쳐 고양이의 습성을 이용해 쥐 잡는 능력을 키운 '고양이 특공대'를 양성하고 있다. 단체 측은 먼저 고양이의 개체 수 조절을 위해 거세를 진행하고, 이들을 부둣가로 데려가 사료와 사람이 먹는 음식과의 접촉을 막아 스스로 먹이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며 관찰한다.. 더보기
추운 날씨에 버려진 아기 목숨 구한 유기고양이 감동 추운 날씨에 버려진 아기 목숨 구한 유기고양이 감동 영하의 추운 날씨에 길거리에 버려진 아기의 목숨을 구한 유기고양이가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러시아 국영 REN 텔레비전의 보도에 따르면 얼마 전 유기고양이 한 마리가 러시아 서부 칼루가(Kaluga) 주의 오브닌스크 지역의 길거리에서 그르렁거리고 있는 것을 주민들이 발견하고 다가가 보니, 고양이 곁에는 버려진 갓난아기가 박스에 담겨진 채 누워있었다. 집과 주인 없이 이 지역에서 떠돌던 이 고양이는 버려진 아기가 든 상자를 발견하고는 자리를 떠나지 않은 채 아기를 지켰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고양이가 추운 날씨에 아기가 잘못될 것을 염려했는지, 상자 전체를 몸으로 감싼 채 꼼짝하지 않고 울음소리를 내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근처를 지나던 마을 주민이 고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