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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멕시코 해안 정체불명 ‘괴생명체’ 사체로 발견 멕시코 해안 정체불명 ‘괴생명체’ 사체로 발견 멕시코 해안에서 기이한 외형을 가진 정체불명 생명체의 사체가 발견됐다. 11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남부의 게레로 주(州)에서 발견된 이 괴생명체는 길이가 4m, 몸 전체가 흰색과 회색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특정한 형태로 가늠할 수 없는 기이한 외형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몸의 일부가 물에 잠긴 채 발견된 이 생명체는 바닷물에 떠밀려 뭍으로 올라온 것으로 추정되며, 전체적으로는 문어나 오징어 등과 유사하지만 아직까지 정체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바닷가를 찾았다가 해당 생명체를 발견한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서 화제가 됐으며, 이후 해양경비대가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을 찾았던 해안 경비대는 “.. 더보기
해변에 밀려온 백상아리, 관광객들 한마음으로 구출 시도해 ‘감동’ 해변에 밀려온 백상아리, 관광객들 한마음으로 구출 시도해 ‘감동’ 뜨거운 태양과 시원한 바다를 즐기던 관광객들이 난데없이 해변으로 밀려온 사나운 ‘백상아리’를 만났지만 사람들은 피하기는커녕 상어에게 거침없이 다가갔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미국 매사추세츠의 한 해변에 백상아리 한 마리가 나타났다. 백상아리는 상어 중에서도 성격이 포악하기로 유명한데, 이날 사람들의 눈에 띈 백상아리의 모습은 사뭇 달랐다. 당시 이 백상아리는 몸에 상처를 입은 채 해변으로 밀려 온 상태였으며, 이를 발견한 관광객들은 마치 하나의 팀처럼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백상아리를 살리기 위한 작전에 돌입한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어린이들의 모래쌓기 용 장난감으로 물을 퍼 날랐고, 몸이 마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 더보기
중국 관음민속절 “산불 난 듯 자욱한 연기와 냄새” 10만명 함께 “초대형 향” 피워 중국 관음민속절 “산불 난 듯 자욱한 연기와 냄새” 10만명 함께 “초대형 향” 피워 중국 광둥성 부산시 난하이구에서 열린 “관음 민속절”에 시민 10만 명이 몰려 거대한 향을 피워 자욱한 연기와 향냄새로 온산을 뒤덥는 진풍경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신화망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예로부터 음력 정월 26일은 관음보살이 불자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곳간이나 창고를 개방해 물자를 나눠줬다는 기록에서 기인한 “관음 창고개방 민속절”이다. 후세는 이를 고유명절로 정하고 매년 음력 정월 26일에는 관음이 창고를 열었다는 시차오산의 관음법상 앞에서 향을 피우며 자비를 기원했다. 이미 수 천년을 이어온 전통인 만큼 매년 수 만 명이 몰려들며, 근래에는 타이완과 홍콩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시차오산으로 관광객이 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