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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냉동

중국서 판다 만큼 귀한 1.6m 민어 가격이 1억8000만원 중국서 판다 만큼 귀한 1.6m 민어 가격이 1억8000만원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현지언론을 인용해 지난 18일 중국에서 판다 만큼 귀한 것으로 알려진 희귀 민어가 잡혔는데 가격이 110만 위안(약 1억 8000만 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 물고기는 중국 저장성 저우산(舟山)에 있는 다이산(岱山) 섬 인근 바다에서 잡혔으며, 몸길이는 1.6m, 무게는 48kg에 달한다. 워낙 큰 몸집 탓에 당시 이 물고기를 잡은 배의 선원 네다섯 명이 달라붙어 간신히 갑판 위로 끌어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 물고기는 중국에서 ‘저우산 큰 물고기’(舟山大鱼·저우산 따위)로 알려진 희귀 민어 종이다. 이른바 ‘저우산 민어’를 잡은 이 배의 한 선원인 첸은 “저우산 따위는 대왕판다 만큼 귀하다”고 설.. 더보기
바다에서 그대로 얼어버린 수천마리 “물고기떼” 이유는? 바다에서 그대로 얼어버린 수천마리 “물고기떼” 이유는? 수많은 물고기들이 헤엄치다 마치 “급속 냉동”된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한다. 최근 노르웨이 방송 NRK는 지역 내 로본드섬 인근에서 동사한 수많은 물고기들의 이색적인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했다. 약 수천마리로 추정되는 사진 속 물고기는 북대서양 대구(saithe)로 밝혀졌다. 작은 덩치의 이 대구는 해안가 인근을 향해 헤엄치다 그대로 냉동된 듣 한 놀라운 사실은 당시 온도가 영하 7~8도 정도로 대단한 추위는 아니었다는 점이라고 하는데, 수면 위가 꽁꽁 얼더라도 수면 아래 수많은 물고기들이 산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의 견해는 대구들이 매우 운이 나쁜 경우라고 입을 모았으며, 노르웨이 해양연구소 측은 “대구들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