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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생일선물 포기하고 노숙자에 선행 베푼 6살 꼬마 생일선물 포기하고 노숙자에 선행 베푼 6살 꼬마 여섯 살 꼬마에게 생일은 자신의 인생에서 꽤 큰 이벤트다. 그런데 미국의 한 유치원생은 생일 선물 대신 선행을 베풀어 자신의 생일을 더 특별하게 만들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와 미국ABC 등 외신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사는 아르마니 크루가 생일 선물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지역 공원의 노숙자들에게 줄 선물을 요구한 훈훈한 사연을 보도했다. 처음에 그녀의 부모는 딸이 얼마나 진지한지 알지 못했다. 그들은 그냥 하는 소리겠거니 싶어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아르마니가 몇달 동안 끊임없이 조르자 결국 딸의 뜻에 따르기로 했다. ▲ 6살 꼬마는 지역 공원의 노숙자들에게 선물을 주고 싶어 몇달 간 부모를 졸랐다. (사진=메트로) 아.. 더보기
노숙자 위해 5년째 무료 자전거이동도서관 운영하는 여교수 사연 노숙자 위해 5년째 무료 자전거이동도서관 운영하는 여교수 사연 노숙자를 위해 5년째 자전거로 책을 싣고 다니며 무료로 빌려주고 있는 여교수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 온라인 매체 네이션스웰 보도에 따르면, 미 오리건주(州) 포틀랜드에 사는 로라 몰턴이라는 이름의 여성은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책을 빌려주는 자전거이동도서관을 5년째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스트리트 북스’(Street Books)라는 이름의 자전거이동도서관을 운영한 그녀는 사실 미 메릴허스트 대학과 루이스앤드클라크 대학의 교수이자 예술가다. 따라서 강의 등이 없는 정해진 날마다 노숙자들이 많이 사는 거리나 공원 등으로 책이 가득 실린 자전거를 타고 다니고 있다. 자전거에 실을 수 있는 책은 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