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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태

눈사태 伊산간마을 호텔서 10명 생존 확인, '에어포켓'서 40시간 버텨 눈사태 伊산간마을 호텔서 10명 생존 확인, '에어포켓'서 40시간 버텨 18일 이탈리아 중부를 연속으로 강타한 지진 이후 발생한 눈사태로 30여 명이 실종됐던 산간 마을 호텔에서 10명의 생존이 확인됐다. ▲눈사태로 붕괴된 호텔에서 40시간 만에 구조된 이탈리아 소년[안사통신 홈페이지 캡처] 루카 카리 소방청 대변인은 20일 "현재까지 눈사태가 강타한 호텔의 잔해 밑에서 생존이 확인된 사람은 10명"이라며 "이 중 2명은 이미 구출해 병원으로 이송했고, 나머지 8명은 위치가 확인돼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카리 대변인은 생존자 중에는 어린이 3명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구조대는 이날 오전 매몰돼 있는 생존자의 목소리를 감지해 이들과 대화를 나눈 뒤 전기톱을 이용, 호텔 지붕과 벽에 구멍.. 더보기
알프스산맥 에크랑 국립공원 눈사태 사망 3명, 실종 7명 알프스산맥 에크랑 국립공원 눈사태 사망 3명, 실종 7명 프랑스 남동부의 알프스 산맥에서 1일(이하 현지시간) 눈사태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7명 안팎이 실종됐으며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CNN 등 외신은 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번 눈사태는 1일 오후 3시쯤 이탈리아 국경에 가까운 펠부 근교 에크랑 국립공원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 장소는 독일 저먼윙스 여객기 9525편이 지난달 24일 추락한 현장에서 북쪽으로 120km쯤 떨어진 거리에 있다.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여행객 10명과 가이드 1명 등 그룹이 눈사태에 휘말려 경찰과 소방관, 경찰견 등이 출동해 실종자들을 대대적으로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색 작업은 헬리콥터를 이용해 다방면에 걸쳐 이뤄지.. 더보기
<동영상> 스노모빌 즐기다 눈사태로 파묻힌 사람 ‘극적 구조’ 스노모빌 즐기다 눈사태로 파묻힌 사람 ‘극적 구조’ 스노모빌을 즐기다 눈사태를 만나 눈 속에 파묻힌 사람을 극적으로 구조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에 유튜브에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7일 자로 유튜브에 올라온 이 동영상은 그 전날 미국 와이오밍주의 눈이 덮힌 한 야산에서 스노모빌을 즐기던 동호회 회원이 촬영했다고 하는데, 먼저 스노모빌을 몰고 야심차게 산을 향해 달려 나가던 회원이 그만 눈사태 속에서 넘어지면서 눈에 파묻히고 말았다. ☞☞☞ 유튜브 동영상 바로가기 이에 뒤에서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다른 동호회 회원들이 놀라서 소리를 지르면서 각자 자신의 스노모빌을 몰고 구조에 나서는 장면이 담겨있는데, 눈 속에 파묻힌 회원을 찾을 수 없었으나, 그.. 더보기
무려 5층 건물높이의 사상최대 6,800만 톤 거대한 눈사태 현장포착 화제 무려 5층 건물높이의 사상최대 6,800만 톤 거대한 눈사태 현장포착 화제 최근 수년간 관측된 것 중 가장 거대한 크기의 눈사태 현장이 생생하게 포착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의하면 지난 2월 16일 알래스카 남동부 라페루즈 산에서 발생한 눈사태 현장사진을 2일 게재했다. ▲사진=Drake olson/NASA/데일리메일 ▲ NASA 랜샛인공위성이 촬영한 알래스카 눈사태 현장 모습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 눈사태는 총 6,800만 톤 크기로 일반 5층짜리 건물이 파묻힐 정도로 거대하며 최근 발생한 눈사태 중 가장 큰 규모로 파악된다고 하며 눈사태는 라페루즈 산 하부 4.8㎞ 길이로 길게 뻗어져 내렸다고 전한다. 이번 눈사태의 관측이 주목받는 이유는 한 가지 더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