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적예술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잉카문명 이전 금은 유물 페루서 무더기로 발견돼 잉카문명 이전 금은 유물 페루서 무더기로 발견돼 잉카문명 전의 것으로 보이는 유물이 페루에서 무더기로 발견됐다. ▲ 어린아이 무덤에서 출토된 금은 유물 무더기 모습. (왼쪽 사진) 이것의 고고학적 의미에 대해 페루 고고학자 왈테르 알바가 설명하고 있다. (사진=라레푸블리카)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현지 언론은 "쿠테르보 지역 유칸 산에서 오리손테메디오시대 기원 후 700~1000년경의 것으로 추정되는 금과 은으로 제작한 유물 100여 점을 일반인들이 찾아냈다"면서 "유물이 발견된 곳은 귀족 출신으로 보이는 어린아이의 무덤이다"고 보도했다. 어린이의 덩치에 맞게 미니어처처럼 작게 제작된 점, 당시 중남미 여러 문명을 아우르는 듯한 다문화적 예술성이 녹아 있는 게 이번에 발견된 유물의 특징이다. 페루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