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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증후군

세계 최고령 다운증후군 환자, 76번째 생일 맞아 눈길 세계 최고령 다운증후군 환자, 76번째 생일 맞아 눈길 2차 세계대전 시기에 태어나 76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 생존하고 있는 ‘세계 최고령’ 다운증후군 환자가 최근 생일을 맞아 눈길을 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현재 생존하고 있는 최고령 다운증후군 환자’로 기네스에 정식 기록된 케니 크리지가 지난 15일(현지시간) 76번째 생일을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영국인 케니 크리지는 1940년 쌍둥이 여자 형제 도로시와 함께 태어났으며, 출생 당시 크리지의 건강상태는 매우 좋지 못해 의사들은 그가 사산된 것으로 오인할 정도였다. 다행히 의사들이 그가 죽지 않았음을 사실을 깨달아 크리지는 살아날 수 있었지만 이후로도 그의 생존은 험난했는데, 40년대 당시 다운증후군 환자들의 기대수명은 12세에 불과.. 더보기
엄마의 뜨거운 사랑, 다운증후군 아들 일자리 마련해줘 엄마의 뜨거운 사랑, 다운증후군 아들 일자리 마련해줘 엄마의 뜨거운 사랑이 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준 감동의 사연이다. 최근 트위터 등 SNS 사용자들의 도움으로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들의 일자리를 마련해 준 한 엄마의 사연이 알려졌는데, 잔잔한 감동을 주는 사연의 주인공은 영국 리버풀 켄싱턴에 사는 피오나 호지(46). 그녀에게는 보통 청년들처럼 사회에 나가 자신의 인생을 살기 바라는 아들이 한 명 있는데, 바로 의붓아들인 올해 26세의 벤 스몰. 그러나 스몰은 다운증후군으로 보이지 않는 사회의 벽과 맞서야 했다. 이 때문에 한참 일할 나이에도 그는 정책적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패스트푸드 체인 등에서 아르바이트 밖에 할 수 없었는데, 스몰이 원했던 일은 하루 종일 일하는 상근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