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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英 런던의 대기오염 수준 중국 베이징 보다 심각 英 런던의 대기오염 수준 중국 베이징 보다 심각 중국의 기후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한국의 입장에서, 세계서 스모그가 가장 극심한 곳이 중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겨울 난방철을 맞아 유럽도 이에 못지않은 스모그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텔레그래프 영국 텔레그래프 등 해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런던의 대기오염 수준은 중국의 베이징을 훌쩍 넘어섰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런던은 현지 시간으로 23일 오후 3시, 대기오염도를 측정하는 공기질지수(AQI)가 최고 197까지 치솟았다. 이는 최근 AQI가 190으로 기록된 베이징보다 높은 수치다. 물론 베이징을 제외한 선양(230), 스자좡(265), 허난성 정저우(380) 등에 비하면 낮은 수치이긴 하나, 현지에서는 중국의.. 더보기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이 임산부에 미치는 영향<연구>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이 임산부에 미치는 영향 불과 몇일 전에도 짙은 황사로 인해서 노약자와 만성 질환자는 물론 일반인도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할 만큼 심한 대기오염이 있었다. 지름 10㎛ 하의 작은 미세먼지와 지름 2.5㎛ 하의 초미세먼지는 건강에 매우 나쁜 영향을 미치며,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을 높여 노약자와 만성 질환자의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스라엘에서 발표된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이 임산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최근 연구에 의하면 미세먼지와 일부 대기오염 물질이 기형아 출산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텔아비브 대학 (Tel Aviv University)의 연구자들은 1997년에서 2004년 사이 태어난 이스라엘의 신생아 216,7.. 더보기
中도시에 설치한 ‘초대형 물대포’ 알고 보니 황사퇴치용!! 中도시에 설치한 ‘초대형 물대포’ 알고 보니 황사퇴치용!! 대기오염이 심각한 중국 시내 한복판에 더러운 황사, 스모그 등과 맞서 싸울 초대형 물대포가 설치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8일(현지시간) 중국 간쑤성 란저우 시내에 등장한 대형 분무기 2대의 모습을 소개했다. 란저우 시내 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동방홍 광장에 설치된 이 ‘초대형 분무기’는 수돗물을 끌어들여 분사하는 원리로 운영되며 최대 600미터 반경 내의 먼지를 씻겨내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영국 리즈 대학 대기화학과 마르틴 치퍼필드 교수는 “소량의 비를 생성해 먼지를 씻겨내는 방식”이라며, “효과가 엄청 크지는 않지만 적어도 먼지가 광범위하게 확산되는 것을 막아줄 수는 있다”고 설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