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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전조

이스탄불 인근 이달 규모 4 넘는 지진 두 번째 발생, 대지진 전조.... 이스탄불 인근 이달 규모 4 넘는 지진 두 번째 발생, 대지진 전조....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 앞바다인 마르마라해에서 규모 4가 넘는 지진이 또 발생했다. 이달 들어 벌써 두 번째다. 터키 마르마라해 해안 도시 얄로바에서 25일 오전 8시30분(현지시간)부터 10분 간격으로 각각 규모 3과 규모 4.4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다고 일간지 예니샤파크 등 터키 매체들이 보도했다. ▲지난 1년간 마르마라해와 주변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3.5 이상 지진 현황 [지진 정보 사이트 www.earthquqketrack.com 캡처] 얄로바는 이스탄불에서 마르마라해를 사이에 두고 남서쪽으로 약 50㎞ 떨어져 있는 해안도시로, 이스탄불 소재 보아지치대학의 칸딜리기상관측지진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얄로바 지하 약 9㎞.. 더보기
’환태평양 지진대’ 대지진 공포, 같은 날 미국, 페루에서 잇단 강진 발생 ’환태평양 지진대’ 대지진 공포, 같은 날 미국, 페루에서 잇단 강진 발생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의 베이 지역에서 24일(현지시간) 새벽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이날 오후 7시21분쯤 페루 중남부 탐보에서 동북쪽으로 42㎞ 떨어진 지역에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두 지역 모두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해 있어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처음에 페루 지진의 규모를 6.9라고 밝혔다가 7.0으로 상향했으며, 아직까지 인명 사상이나 대형 건물 붕괴 등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진앙지는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남쪽으로 380㎞ 떨어진 아야쿠초 지역의 탐보 마을이라고 현지 언론과 외신 등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관측 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