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물질스트리크닌함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박 속에서 최대 3천만년 전 멸종된 꽃 화석 발견 호박 속에서 최대 3천만년 전 멸종된 꽃 화석 발견 최대 3천만 년 전 멸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꽃 화석이 호박(琥珀) 속에서 완벽한 형태를 유지한 채 발견됐다. ▲조지 포이너 교수가 발견한 꽃 화석 사진 15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과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유명한 곤충학자인 조지 포이너 미국 오리건 주립대 교수는 지난 1986년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채취한 호박 속에서 꽃 화석을 발견해 최근 과학저널 네이처 플랜트에 소개했다. 이 꽃 화석은 독성물질 스트리크닌을 함유한 것으로 잘 알려진 스트리크노스 속(屬)의 식물로, 최소 1천500만 년, 최대 3천만 년전의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진은 지금은 멸종된 이 꽃을 호박을 가리키는 그리스어 '엘렉트론'을 따서 '스트리크노스 엘렉트리'라고 명명했다. 넓게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