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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美 교내에서 ‘의료용 마리화나’ 투약 허용여부 논란 美 교내에서 ‘의료용 마리화나’ 투약 허용여부 논란 미국 각 주에서 의료용 마리화나의 합법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학교 내에서 의료용 마리화나의 투약 허용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뉴저지주(州) 메이플 세이드 지역에 거주하는 16세 소녀인 제니 바보어의 부모들은 간질을 앓고 있는 딸에게 의료용 마리화나를 학교 내에서 투여하지 못하도록 한 학교 행정 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아직 마리화나는 연방법에 의해 1급 마약류로 지정되어 있어 관할 학교 당국은 의료용 마리화나 역시 학교 구역 내에서는 절대 투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에 관해 제니의 부모는 "의료용 마리화나는 딸의 치료에 필수적인 약이며 의사가 처방해준 것이며 어떠한 .. 더보기
아름다운 수국꽃, 어쩌다 마약으로 둔갑했나 아름다운 수국꽃, 어쩌다 마약으로 둔갑했나 오묘한 빛깔과 아름다운 꽃잎으로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을 뿐 아니라 신부의 부케로도 자주 등장하는 수국이 최근 마약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프랑스 경찰청의 주장을 인용해 수국이 최근 마리화나 등을 피우는 마약 형태로 악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은 프랑스 북부 경찰청이 일명 “수국 범죄조직(Hortensia Gang)”이 수국을 훔쳐서 몇 주 동안 이를 말린 뒤 마약으로 쓰고 있다고 발표했으며, 대부분은 말린 수국 꽃잎을 담배와 섞어 피우며, 이는 마리화나의 주성분인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와 비슷한 정도의 환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지역일간지 라 봐 뒤 노르(La Voix du Nord)는 최근.. 더보기
박물관에서 훔친 사람 뇌 경매로 판매한 20대 황당男 체포 박물관에서 훔친 사람 뇌 경매로 판매한 20대 황당男 체포 박물관에 전시된 사람 뇌를 훔쳐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 올린 뒤 이를 판매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의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런 황당한 일을 벌인 장본인은 인디애나폴리스에 거주 중인 데이비드 찰스(21)라고 한다. 최근 찰스는 이베이(온라인 경매 사이트)에 사람 뇌가 들어있는 6개의 병을 600달러(약 63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으며, 이를 샌디에이고에 거주 중인 한 남성이 호기심을 느껴 구매의사를 밝혔으며 찰스와 거래가 성립됐다고 한다. 그런데 택배로 해당 물건을 받아본 샌디에이고 남성이 병 겉면에 붙어있는 “인디애나 의학 역사박물관(Indiana Medical History Museum)” 표시를 보고 수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