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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미잘

400만년 전 멸종 된줄 알았던 해양 미생물 뉴질랜드서 발견 400만년 전 멸종 된줄 알았던 해양 미생물 뉴질랜드서 발견 400만년 전 멸종된 줄로만 알고있던 해양 미생물이 뉴질랜드 해안에서 발견됐다고 미국 CNN 방송 등 외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는데, 산호와 말미잘의 사촌격으로 알려진 이 미생물은 ‘프로툴로필라’(protulophila)라는 이름의 촉수를 지닌 폴립의 일종으로, 해양 환형동물 내에 콜로니를 만든다고 연구를 주관한 뉴질랜드 행양연구소(NIWA)는 밝히고 있다. ▲ 해양 환형동물의 서관에서 발견된 미생물 ‘프로툴로필라’의 폴립과 연결 구조를 수지포매법을 사용해 전자현미경으로 스캔한 이미지. ⓒNIWA 여기서 ‘폴립’은 해파리와 같은 자포동물의 성장기에 나타나는 한 체형으로 완전한 성체가 되기 전 독립생활을 영위하며, 몸은 원통으로 위쪽 끝에 .. 더보기
반은 “식물” 반은 “동물” 지구상 특이한 생명체 “말미잘” 반은 “식물” 반은 “동물” 지구상 특이한 생명체 “말미잘” 바다 속에서 자라는 아름다운 말미잘 연구결과, 말미잘이 반은 “식물” 반은 “동물”이라는 흥미로운 결과가 나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라이브 사이언스닷컴 미국 과학 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대학 연구진이 말미잘의 유전자 일부가 식물과 유사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0일 현지시간으로 보도했다. 연구진은 말미잘의 87개 “마이크로 RNA”(동·식물 세포에 들어 있는 물질로 세포 속에서 유전자가 과하거나 부족해지지 않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 마이크로RNA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당뇨, 암 등의 질병을 앓을 수 있다)를 분석한 결과, 해당 구조가 식물 RNA와 매우 흡사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특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