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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맥도날드 매장 오픈 거부한 ‘이탈리아 피렌체’에 소송 맥도날드 매장 오픈 거부한 ‘이탈리아 피렌체’에 소송 글로벌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맥도날드가 매장 오픈을 거부한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꼽히는 피렌체 시를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금이 걸린 소송을 제기했다. ▲ 이탈리아 피렌체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 초 맥도날드는 피렌체의 심장부에 있는 피사 두오모 광장 안에 맥도날드 매장을 오픈하길 원했지만, 피렌체 시장은 이를 허가하지 않았다. 두오모 광장은 고딕 건축물과 르네상스 시대 유물이 조화를 이룬 곳으로, 성모 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과 지오토의 종탑 등이 자리잡고 있다. 당시 다리오 나르델라 피렌체 시장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맥도날드는 (매장 오픈 허가를 위한) 신청서를 제출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노’.. 더보기
잘나가는 해외 유명 프렌차이즈 업체들 중국서 손 떼는 이유 잘나가는 해외 유명 프렌차이즈 업체들 중국서 손 떼는 이유 올해 중국 내 영업 중인 맥도날드, KFC 등 일부 대형 해외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중국 내 자사 자산을 대규모로 처분, 현금화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 면포재경(面包财经)은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KFC 측은 올해 3월부터 자사의 모회사인 백승찬잉그룹(百胜餐饮集团)을 통해 중국 내 KFC의 경영권을 매각하고 있으며, 또 다른 미국의 대표적인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날드 측 역시 중국 내 경영권을 차례로 매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금껏 두 업체는 중국 내 운영되는 패스트푸드 업체 가운데 ‘양대산맥'(两大巨头)으로 불릴 정도로 대규모의 상점을 운영해 왔는데, 실제로 KFC는 지난 1987년 베이징에 첫 상점을 연 이후 올해 2월까지 중국 전역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