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코유칸반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중 동굴서 종 모양 거대 ‘종유석’ 포착 수중 동굴서 종 모양 거대 ‘종유석’ 포착 최근 영국언론 데일리메일은 수중전문 사진작가 리노 스고바니가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서 물 속에 잠긴 종 모양의 신비로운 거대 종유석들을 카메라가 포착해 모습이 공개됐다. 사람보다 큰 거대한 이 종유석들은 일반적인 고드름 모양이 아닌 거대한 크기의 종을 닮았다. 이 때문에 붙은 별칭도 '지옥의 종' 혹은 '코끼리의 발'. 거대한 크기와 신비로운 모양도 관심을 끌지만 더 큰 호기심은 왜 이 종유석들이 동굴이 아닌 물 속에 잠겨있느냐는 점이다. 이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세노테'(cenote)를 이해해야 한다. 과거 유카탄 반도에는 마야 문명이 번성했다. 흥미로운 점은 큰 문명은 보통 강이나 호수를 중심으로 생겨나지만 유카탄 반도에는 눈에 띄는 강이 없다. 마야인들에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