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청소년 썸네일형 리스트형 혼수상태서 깨어난 美청소년, 모르는 스페인어 '유창하게 구사해' 혼수상태서 깨어난 美청소년, 모르는 스페인어 '유창하게 구사해'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미국 청소년이 잘 모르던 스페인어를 유창하게 구사해 가족과 의료진을 놀라게 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현대 과학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신비의 주인공은 미국 조지아 주에 사는 루벤 누스모(16)다. 축구 선수인 그는 지난달 24일 경기 중 볼을 다투다가 동료 선수의 발에 오른쪽 머리를 심하게 맞아 혼수상태에 빠졌다. 생명을 위협할 만큼 뇌가 손상돼 그는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러다가 누스모는 혼수상태 사흘 만에 깨어나면서 '텡고 암브레'(Tengo Hambre)라고 말해 어머니 도라 누스모를 놀라게 했다. '나 배고파요'라는 말을 영어가 아닌 스페인어로 얘기하자 화들짝 놀란 엄마 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