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다

30m 절벽 아래로 추락한 운전자 기적 생환 30m 절벽 아래로 추락한 운전자 기적 생환 자동차를 타고 가다 무려 30m 절벽 아래로 추락한 운전자가 큰 부상도 입지않은 것으로 드러나 화제에 올랐다. 현지언론 조차 기적의 생환이라고 보도한 이 사건은 지난 29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버러우즈 공원 인근 해안도로에서 발생했는데, 이날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운전자는 아침 7시 30분 경 이 해안도로를 지나다 무려 30m에 달하는 가파른 벼랑으로 추락했다. 사실상 즉사로 여겨질 만큼 큰 사고였지만 얼마 후 '도와달라'는 외침이 들렸는데, 한 목격자는 "사고가 일어난 벼랑 아래에서 한 운전자가 뒤집힌 차량에서 기어나와 도와달라고 외쳤다" 면서 "믿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며 놀라워했다. 신고를 받고 헬기까지 띄운 구조대 역시 놀라기.. 더보기
강태공이 던진 낚싯줄로 익사로부터 기사회생한 60대 남성 강태공이 던진 낚싯줄로 익사로부터 기사회생한 60대 남성 미 언론 2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는 바다에 빠져 의식을 잃은 채 떠내려가던 남성을 발견한 낚시꾼들이 낚싯줄을 던져 이 남성을 잡아당겨 익사당하는 것을 막아 기사회생하게 했다고 전했다. 사건은 이날 정오 무렵 6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뉴욕 브루클린 자메이카 만(bay) 선착장 난간에 앉아 있다 중심을 잃고 추락하면서 발생했는데, 이 남성은 정신을 잃고 바닷속으로 떠내려가기 시작했다. 마침 이 광경을 목격한 주변에 있던 프랭키와 레이로 이름이 알려진 두 낚시꾼은 자신들의 낚싯줄에 낚시용 긴 갈퀴 고리를 달아 던져 이 남성의 옷에 거는 데 성공하여 이 남성을 건져 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몸무게가 100kg 이상 나가는 이 남성을 완전히 밖으로 .. 더보기
파도 속의 신비로운 동굴세계를 포착한 환상적인 사진 화재 파도 속의 신비로운 동굴세계를 포착한 환상적인 사진 화재 사방이 물로 둘러싸인 파도 속의 신비로운 동굴세계를 포착한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1일(현지시간) 보도에는 미국 하와이 출신 서퍼 겸 사진작가 클라크 리틀(44)이 포착한 환상적인 파도 이미지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작가 리틀은 바다와 파도를 사랑하는 전문 서퍼로 하와이 해안가 구석구석을 누벼오다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사진 촬영을 병행하고 있다고 한다. 그의 사진이 가지고 있는 특징은 바로 정교하고 생동감 있는 파도 속 이미지를 순간적으로 렌즈에 담아낸다는 것이며, 초당 9~10 프레임으로 촬영된 파도 속 세상은 지구와는 또 다른 세계 같다며, 어떤 영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원초적 자연만의 스펙터클과 아름다움이 공.. 더보기
바다에서 그대로 얼어버린 수천마리 “물고기떼” 이유는? 바다에서 그대로 얼어버린 수천마리 “물고기떼” 이유는? 수많은 물고기들이 헤엄치다 마치 “급속 냉동”된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한다. 최근 노르웨이 방송 NRK는 지역 내 로본드섬 인근에서 동사한 수많은 물고기들의 이색적인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했다. 약 수천마리로 추정되는 사진 속 물고기는 북대서양 대구(saithe)로 밝혀졌다. 작은 덩치의 이 대구는 해안가 인근을 향해 헤엄치다 그대로 냉동된 듣 한 놀라운 사실은 당시 온도가 영하 7~8도 정도로 대단한 추위는 아니었다는 점이라고 하는데, 수면 위가 꽁꽁 얼더라도 수면 아래 수많은 물고기들이 산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의 견해는 대구들이 매우 운이 나쁜 경우라고 입을 모았으며, 노르웨이 해양연구소 측은 “대구들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