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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왜성

'신의 눈'이라고도 불리는 나선성운 사진 '신의 눈'이라고도 불리는 나선성운 사진 특별한 모습 때문에 '신의 눈'이라고도 불리는 나선성운(또는 NCG 7293)은 지구로부터 약 700광년 떨어진 물병자리에 위치한 행성상 성운으로, 크기는 우리의 태양과 비슷하며 다른 성운들처럼 수소와 헬륨이 구성 성분의 대부분이다. 20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스피처 우주 망원경(Spitzer Space Telescope)이 촬영한 나선성운(Helix Nebula)의 모습을 ‘오늘의 천체사진’(APOD)으로 공개했다. 나선성운이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은 이 성운의 중심에는 백성왜성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백색왜성(white dwarf)은 우리의 태양같은 항성이 진화 끝에 나타나는 종착지를 말한다. 곧 성운의 신비로운 모습과 색은 죽어가는 백색.. 더보기
우주공간에 ‘다이아 반지 닮은 희귀 성운’ 포착 우주공간에 ‘다이아 반지 닮은 희귀 성운’ 포착 우주공간에 다이아몬드 보석반지를 닮은 형태의 희귀 성운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CNN은 유럽우주국(ESA)이 촬영한 아름다운 거대 성운 ‘아벨 33’의 생생한 모습을 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남아메리카 칠레 라 실라 천문관측소에 설치되어있는 유럽 남천 천문대(European Southern Observatory, ESO) 다중반사 망원경으로 포착된 이 성운은 지구로부터 2,500광년 떨어져있으며 항성 ‘HD 83535’와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자리 잡고 있는 아벨 33 성운이다. 아벨 33 성운의 이미지가 주목받고 있는 것은 다이아몬드 등의 보석 반지를 연상시키는 정밀한 외형 때문이라고 하는데, 보통 성운의 외형은 불규칙하게 흩어져 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