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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영향

술이 기억력 향상에 긍정적 영향 미치는 순간 있다 (연구) 술이 기억력 향상에 긍정적 영향 미치는 순간 있다 (연구) 지나친 음주가 단기기억상실이나 알코올성 치매를 유발한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하지만 범죄 현장 목격과 같은 특별한 상황에서는 술이 기억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 술이 기억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순간이 있다? (사진=포토리아) 영국 글래스고칼레도니언대학·런던사우스뱅크대학 공동 연구진은 성인 83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다. 연구진은 이들에게 남녀 2인조 도둑이 몰래 가정집에 들어가 노트북과 돈, 보석 등을 훔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을 보여줬다. 이후 실험참가자를 세 그룹으로 나눈 뒤 첫 번째 그룹에게는 일정량의 술을 마시게 했다. 두 번째 그룹에게는 알코올 성분이 든 맥주를 ‘논 알콜’(no.. 더보기
‘영혼결혼식’ 위해 女 시신만 골라 훔쳐 팔아온 일당 검거 ‘영혼결혼식’ 위해 女 시신만 골라 훔쳐 팔아온 일당 검거 ‘영혼결혼식’을 위해 여성의 시신만 골라 파헤친 뒤 이를 팔아치운 한 일당이 검거돼 중국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신화망 등 현지 언론의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일당 11명은 지난 3월 산둥성의 한 산에서 매장된 지 3개월가량 된 여성의 시신을 무덤에서 꺼낸 뒤 이를 3만 8000위안(약 662만원)을 받고 팔았다. 이후에도 일당은 전국을 돌며 여성 시신만을 골라 팔아왔는데, 매장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신일수록 더 비싼 값에 팔아치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범행의 배경에는 세상을 떠난 망자 또는 조상이 배우자가 없이 외롭게 살다 간 경우, 짝을 맺어주지 않으면 후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중국의 미신이 있다. 이 미신을 지나치게 믿는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