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방문일정포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日이노키, “방북 계획 포기하지만 북한과 교류 소신은 변함없어” 日이노키, “방북 계획 포기하지만 북한과 교류 소신은 변함없어” 북일 스포츠 교류 등과 관련해 과거 30차례 이상 방북했던 안토니오 이노키 일본 참의원 의원이 북한 방문 일정을 전격 포기했다. 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프로 레슬러 출신인 이노키 의원은 이날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8일로 예정된 방북을 보류하는 방향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키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노키 의원은 일본 내의 대표적인 '지북파' 인사로 지금까지 30차례 넘게 북한을 방문하며 북일간 스포츠 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하는 등 일본의 얼어붙은 대북관계의 민간 사절 역할을 해왔는데, 이번에도 애초 계획은 8~11일 북한에 머물며 평양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에 참석하고 북한 요인과 회담하는 것이었다. 이노키 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