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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축구팀

비행기 추락사고 현장 도운 ‘소년 천사’ 신원 밝혀져 비행기 추락사고 현장 도운 ‘소년 천사’ 신원 밝혀져 브라질 축구팀 샤페코엔시 선수단이 탄 비행기의 추락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도운 10대 소년의 신원이 확인됐다. ▲ 지난달 29일 밤 늦은 시간 샤페코엔시 비행기 추락 사고가 벌어지자마자 달려가 구조대의 활동을 돕다 사라진 소년천사의 존재가 뒤늦게 밝혀졌다. 작은 사진이 바로 그 주인공 라미레스. (사진=엘트리부노) 콜롬비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구조대를 도운 소년은 사고현장에서 약 5분 떨어진 지점에 사는 조안 라미레스(15). 새벽까지 구조작업을 도운 소년 라미레스에게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크게 기였다"며 콜롬비아의 교육기관 라파스는 감사장을 수여했다. 콜롬비아 라우니온 지역의 허름한 오두막에서 아버지와 단 둘이 살고 있는 라미레스는 비행기가 추락한.. 더보기
브라질 축구팀 비행기 참사의 원인은 연료부족 브라질 축구팀 비행기 참사의 원인은 연료부족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8일, 브라질 축구팀 샤페코엔시 선수 19명 등 71명이 비행기 추락 사고로 목숨을 잃은 가운데, 사고의 원인이 연료 부족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 브라질 프로축구 샤페코엔시 선수단 등이 탑승한 전세기가 추락한 콜롬비아 메데인 국제공항 근처 산악지역에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메데인 AP 연합뉴스 영국 BBC 등 해외 언론은 원인으로 지목된 연료부족과 관련한 다양한 의문점을 제기했다. 우선 사고기 조종사가 연료 부족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이륙 전 연료를 채우지 않았는지가 가장 큰 의문으로 떠올랐다. 이와 관련해 현지시간으로 1일, 위의 의문을 풀어줄만한 증언이 공개됐다고 영국 일간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