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서상하이로이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中 동물원서 판다 모녀 질병으로 폐사…뒤늦게 알려져 누리꾼들 분노 中 동물원서 판다 모녀 질병으로 폐사…뒤늦게 알려져 누리꾼들 분노 중국 상하이야생동물원에서 사육하던 판다 모녀가 잇따라 질병에 걸려 죽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달 상하이야생동물원에서 숨진 판다 모녀 궈궈와 화성.[국제재선 캡쳐] 20일 중국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등에 따르면 이 동물원에서 사육하던 판다 궈궈(21살)와 생후 175일 된 궈궈의 딸 화성이 지난달 26일과 29일 잇따라 숨졌다. 상하이야생동물원은 지난 19일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사인과 함께 판다 모녀의 죽음을 알렸다. 동물원 측은 "궈궈는 지난달 19일 발병해 급성췌장염과 장기 기능부전으로 숨졌고, 화성 역시 지난달 23일 감염돼 장염전(장꼬임)으로 인한 다면적 장 괴사와 장기 기능부전으로 숨졌다"고 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