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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쌍둥이

4년 전 태어난 일란성 샴쌍둥이, 9월에 학교생활 시작한다. 4년 전 태어난 일란성 샴쌍둥이, 9월에 학교생활 시작한다. 4년 전 태어나자마자 분리수술을 받았던 일란성 샴쌍둥이가 무럭무럭 자라 9월 학교생활을 시작한다고 한다. 4년 전인 지난 2012년 영국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 병원. 당시 산모 안젤리아 포모사는 임신 34주 만에 제왕절개로 일란성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이 출산이 언론의 관심을 받은 것은 쌍둥이가 20만 분의 1의 확률로 태어난다는 샴쌍둥이었기 때문이다. 각각 로지와 루비라는 이름을 가진 두 딸은 서로의 장이 붙어있는 상태로 태어났고 의사는 생존확률 20%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내렸다. 지난 30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건강하게 자란 로지와 루비가 9월 학교생활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이미 똑같은 색깔의 교복을 맞춰 입고 학교생활에 부.. 더보기
머리 붙어 태어난 샴쌍둥이 분리 수술 10년 후 두 소년은 지금 어떻게 지낼까? 머리 붙어 태어난 샴쌍둥이 분리 수술 10년 후 두 소년은 지금 어떻게 지낼까? 지난 2002년 필리핀에서 머리 끝 부분이 붙은 샴쌍둥이 형제가 태어났으며, 당시 의사는 쌍둥이 부모에게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내렸다. 쌍둥이 중 한 명을 희생해야 그나마 한 명이라도 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부모로서는 도저히 선택을 할 수 없었던 이같은 사연은 보도를 통해 국내를 포함 세계 각지에 알려졌으며, 결국 쌍둥이 소년은 미국의 한 병원 도움으로 생후 17개월 만에 수술을 받기위해 뉴욕으로 떠났으며, 이후 소년들은 총 4차례에 걸친 분리 수술을 받았고 정확히 10년 전인 2004년 8월 4일 완전한 두 사람이 됐다. 그로부터 10년 후 두 소년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AP통신 등 해외언론을 통해 보도된 화제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