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죽화아버지이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역사]고려를 구한 소녀, 설죽화 [역사]고려를 구한 소녀, 설죽화 역사를 살펴보면 주역은 남성들이었다. 특히 유명한 장군, 뛰어난 업적을 남긴 왕, 재상 등은 거의 남성들이었다. 하지만 우리 역사를 살펴보면 나라를 위해 투혼을 바친 여성들이 많았다. 고구려 시기에는 연개소문의 동생이자 고구려 수군총관이었던 연수영이 있었다. 그런데 고려시대 때 거란의 황제 성종이 직접 40만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침략했을 때 고려를 구하기 위해 투혼을 바친 사람이 있었다. 그것도 여성의 몸으로 말이다. 그녀의 이름은 설죽화.... 설죽화(雪竹花)는 거란군과의 싸움에서 크게 공훈을 세운 소녀의 이름이었다. 이것이 그녀의 본명인지는 확인할 길이 없다. 그녀의 생애는 정사(正史)에서는 보이지 않고 야사(野史)에만 전할 뿐이다. 그렇다고 해서 설죽화를 가공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