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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수술

성전환자 미스 스페인 대회 첫 참가 화제 성전환자 미스 스페인 대회 첫 참가 화제 스페인 최고의 미녀를 뽑는 2015 미스스페인대회가 25일(현지시간) 열렸는데 스페인 사상 처음으로 성전환자가 참가해 최고의 화재가 됐다. 대회에선 바르셀로나 대표로 참가한 미레이라 랄라구나가 왕관을 썼으며, 랄라구나는 2016 세계대회에 스페인을 대표해 참가한다. 하지만 정작 관심을 받은 참가자는 카디스 대표로 대회에 참가한 앙헬라 폰세(사진 가운데)에 집중됐는데, 폰세는 25명 참가자 중 10명을 뽑은 예선도 통과하지 못했지만 대회 내내 최고의 화제였다. 폰세는 남자로 태어났지만 여자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성전환자로, 미스스페인대회에 성전환자가 출전한 건 사상 처음이다. 세비야 출신인 폰세는 올해 만 23살이며, 남자로 태어났지만 어릴 때부터 성적 정체성.. 더보기
세상에 하나뿐인 이름(A에서 Z까지) 만든 여자 세상에 하나뿐인 이름(A에서 Z까지) 만든 여자 평범한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던 여자가 세상에 하나뿐인 이색적인 이름으로 개명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 그는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콜롬비아 여성 레이디 숭가(36)로 최근 성과 이름을 한꺼번에 바꿨다. 예쁜 스페인어 이름을 버리고 그가 선택한 이름은 Abcdefg와 Hijklmn, 성은 Opqrst Uvwxyz이다. 이름과 성을 차례로 쓰면 알파벳이 완성된다. 여자는 카우카 주의 포파얀에서 남자로 태어났다. 여자는 생물학적으로 타고난 성과 정신적인 성이 일치하지 않는 트랜스젠더였으며, 콜롬비아에서도 보수적이기로 유명한 포파얀에서 자란 그는 어릴 때부터 성적 정체성 때문에 갈등을 겪었다. 대학에 들어가면서 여자친구를 3명이나 사귀어봤지만 아무래도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