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더비경매

단돈 3000원에 산 사기그릇, 알고보니 보물 단돈 3000원에 산 사기그릇, 알고보니 보물 ‘창고 대방출’ 세일에서 단돈 3000원에 산 사기그릇이 알고 보니 약 25억 원을 호가하는 ‘보물’로 밝혀져 놀라움과 부러움을 사고 있다. ▲ 3000원짜리 그릇이 알고보니 무려 25억원에 달하는 보물임이 밝혀졌다. 영국 가디언 등 해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미색의 이 사기그릇은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사람이 6년 전 미국 뉴욕에서 3달러(약 3500원)를 주고 구입한 뒤 집 거실에 전시해오다 6년 만에 ‘정체’가 밝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시간 이 사기그릇에 관심 없었던 주인은 어느 날 그 가치가 궁금해져 전문 골동품감정가를 찾아갔다가 뜻밖의 횡재를 만났다. 주인이 창고세일로 구입한 이 사기그릇은 1000년 전 중국의 송(宋)왕조 당시 만들어진 것.. 더보기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작품 화원 672억원 경매 낙찰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작품 화원 672억원 경매 낙찰 오스트리아 출신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1862~1918)의 1907년도 작품 ‘화원’(Bauerngarten)이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소더비 경매에서 4797만1250파운드(약 672억 4178만 원)에 낙찰됐다. ▲ 클림트의 풍경화 ‘화원’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클림트의 작품 중 가장 비싼 풍경화가 된 이 그림은 캔버스 위에 양귀비와 데이지, 그리고 장미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풍성하게 묘사한 유화라고 소개했다. 이 작품은 경매에 나오기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왜냐하면 클림트의 작품 대부분은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어 경매에 나오는 것은 극소수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 작품은 1994년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370만 파운드에 낙찰된 뒤 20.. 더보기
2015년 소더비가 경매한 최고가 미술품 톱5 2015년 소더비가 경매한 최고가 미술품 톱5 2015년 한 해 동안 소더비 경매회사를 통해 다양한 예술품이 거래된 가운데, 소더비를 통해 거래된 미술품 중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된 것은 추상주의 화가 사이 톰블리의 작품으로 조사됐으며, 빈센트 반 고흐는 경매 낙찰가 톱5에 드는 작품 중 유일하게 2점이 포함돼 수집가들 사이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 사이 톰블리 ‘칠판’ ◆1위 사이 톰블리 ‘칠판’-824억원 작고한 미국 화가 사이 톰블리의 작품 ‘칠판’은 지난 달 미국 뉴욕에서 열린 경매에서 7053만 달러(약 824억 5000만원)에 낙찰됐다. 이 작품은 검은 바탕에 6개의 원이 연속적으로 그려져 있어 어린아이의 낙서를 연상케 하는데, 비교적 단순한 형태의 이 작품은 사이 톰블리 작품의 경매사상.. 더보기
소더비경매 모네 대표작 ‘대운​​하’ 등 작품 5점, 총 917억 원 낙찰 소더비경매 모네 대표작 ‘대운​​하’ 등 작품 5점, 총 917억 원 낙찰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1840~1926)의 대표작 ‘대운하’를 포함한 작품 5점이 총 900억 원이 넘는 거액에 낙찰됐다. ▲ 모네의 작품 ‘대운하’가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3125만 유로(약 389억 원)에 낙찰됐다.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모네의 작품 5점은 총 7360만 유로(약 917억 원)에 낙찰됐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모네의 대표작 중 하나로 이번 경매에서 가장 관심을 끈 ‘대운하’(Le Grand Canal)는 3125만 유로(약 389억 원)에 낙찰됐는데, 대운하는 1908년 모네가 물의 도시 베네치아의 풍경을 하늘색과 녹색의 밝은 색채로 그린 작품으로, 당시 .. 더보기
수선화 빛깔 ‘그래프 비비드 옐로우다이아 경매’ 예상가 못미처 수선화 빛깔 ‘그래프 비비드 옐로우다이아 경매’ 예상가 못미처 수선화 빛깔을 내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노란색 다이아몬드 중 하나인 ‘그래프 비비드 옐로우’(Graff Vivid Yellow)가 우리 돈으로 무려 167억원에 낙찰됐다고 한다. 지난 13일(현지시간) 경매회사 소더비 측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경매에 출품된 그래프 비비드 옐로우가 당초 예상 가격에는 못 미치는 1450만 프랑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다양한 색깔의 다이아몬드 중 세계에서 가장 큰 다이아로 평가되는 그래프 비비드 옐로우는 100.09캐럿으로 반지 위에 놓여져 독특한 빛을 내뿜는 것이 특징이다. 당초 이 다이아몬드는 2225만 프랑(약 256억원)의 낙찰가가 예상됐지만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옐로 다이아몬드 사상 최고가 기록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