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교육대간호장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로에 쓰러진 뇌경색 70대 목숨 구한 간호장교 도로에 쓰러진 뇌경색 70대 목숨 구한 간호장교 육군 간호장교가 의식을 잃고 길에 쓰러진 70대 노인을 발견하고 신속히 병원으로 옮겨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길에 쓰러진 시민의 목숨을 구한 김봉오리 중위. [육군53사단 제공] 육군 53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간호장교로 근무하는 김봉오리(29·여) 중위는 15일 오전 10시께 사단 의무대에 약품을 수령하기 위해 구급차를 타고 부대를 나섰다. 부대 앞 횡단보도 옆에 등산복 차림의 남성이 쓰러져 있었고 주변에는 시민이 있었지만 어쩔 줄 몰라 당황해하고 있었다. 김 중위는 차량에서 내려 쓰러진 남성을 응급조치를 취했는데, 당시 맥박과 호흡은 있었지만, 의식이 흐릿한 상태였다. 응급 후송이 필요한 위급 환자라는 것을 직감한 김 중위는 운전병과 함께 환자를 군용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