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심장마비

‘살인’ 유도한 英 TV 실험극 둘러싼 논쟁 ‘살인’ 유도한 英 TV 실험극 둘러싼 논쟁 참가자의 심리를 극한까지 몰아붙여 ‘살인’까지 서슴지 않도록 유도한 영국의 한 심리 실험 방송이 현지 시청자들 사이에 큰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3일 가디언 등 외신은 영국 민영방송국 ‘채널 4’(Channel 4)에서 12일 방영한 TV 방송 프로그램인 ‘데렌 브라운: 푸시드 투 디 엣지’(Derren Brown: Pushed to the Edge)를 둘러싼 논란을 보도했다. 해당 방송을 기획한 데렌 브라운은 심리학 퍼포먼스 전문가이자 방송인으로, 그는 과거에도 교묘하게 꾸며진 상황 속에 일반인들을 몰아넣은 뒤 자유자재로 그들의 행동과 사고를 조종하는 실험극을 자주 연출해 많은 인기를 누려왔다. 그러나 이번 특별 편성 프로그램 ‘푸시드 투 디 엣지’의 .. 더보기
[네델란드 연구팀 발표] 얼굴 "동안"일수록 오래 산다 [네델란드 연구팀 발표] 얼굴 "동안"일수록 오래 산다 어려보이는 "동안"의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수명이 더 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네덜란드 레이덴대학교와 종합생활용품제조업체인 유니레버의 공동 연구팀 연구를 이끈 데이비드 군 박사는 평균 63세의 여성 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어려보이는 동안의 여성들은 혈압이 낮은 경향이 있으며, 이는 심장마비 등 심장혈관계 질환의 가능성이 낮아 더 오래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고혈압은 성인 3명 중 1명이 앓고 있으며, 심장혈관계 질환을 유발해 사망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고혈압은 평소 증상이 눈에 띠게 잘 나타나지 않고 진행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이미 심각한 상태에 다다른 뒤에야 환자들이 이를 알게 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