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여성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프간 여성 ‘결혼에 팔리고, 가정 학대 받고’ 폭력에 시달려... 아프간 여성 ‘결혼에 팔리고, 가정 학대 받고’ 폭력에 시달려... 숱하게 학대를 당하며 기구한 삶을 사는 여성들이 있다. 세계 곳곳에서 사회적 차별이 완화되고 여성 관련 범죄의 심각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 곳’의 시간은 과거 어느 때에 멈춰 있다.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다. ▲ 사진 속 남녀는 부부사이다. 신부의 나이는 8세, 신랑의 나이는 적어도 20대 후반이다. (사진=Too Young to Wed 캡쳐)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어린 나이에 신부가 된 아프가니스탄 소녀들이 남편에게 온갖 구타와 학대를 당하는 현실을 고발했다. 아프가니스탄 발흐(Balkh)출신의 자리나는 열세 살이 되던 해에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다. 자리나의 남편은 그녀가 부모님을 만나러 가지 못하게 막았고, 그녀는 남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