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성치매유발 썸네일형 리스트형 술이 기억력 향상에 긍정적 영향 미치는 순간 있다 (연구) 술이 기억력 향상에 긍정적 영향 미치는 순간 있다 (연구) 지나친 음주가 단기기억상실이나 알코올성 치매를 유발한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하지만 범죄 현장 목격과 같은 특별한 상황에서는 술이 기억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 술이 기억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순간이 있다? (사진=포토리아) 영국 글래스고칼레도니언대학·런던사우스뱅크대학 공동 연구진은 성인 83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다. 연구진은 이들에게 남녀 2인조 도둑이 몰래 가정집에 들어가 노트북과 돈, 보석 등을 훔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을 보여줬다. 이후 실험참가자를 세 그룹으로 나눈 뒤 첫 번째 그룹에게는 일정량의 술을 마시게 했다. 두 번째 그룹에게는 알코올 성분이 든 맥주를 ‘논 알콜’(no..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