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이트강수위14m육박 썸네일형 리스트형 美 루이지애나 600mm 넘는 기록적 폭우로 주택 4만 채 파손 美 루이지애나 600mm 넘는 기록적 폭우로 주택 4만 채 파손 지난 주말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 주에 600mm가 넘는 기록적 폭우에 홍수 사태까지 겹쳐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가옥 4만여 채가 파손되는 등 침수로 인한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무려 609㎜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근 강이 범람해 루이지애나 주 남부 일대의 주택과 기업의 사업장이 대부분 침수됐다. 존 벨 에드워즈 루이지애나 주지사는 이날 미국 연방재난이관리청(FEMA)과 공동으로 연 기자회견에서 "역사적인 홍수로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4만 채에 육박하는 가옥이 파손되고 족히 3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며 "정확한 사망자 숫자는 며칠이 더 지나야 집계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