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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남극 바다 깊은 곳에 사는 ‘예티 크랩’의 비밀은? 남극 바다 깊은 곳에 사는 ‘예티 크랩’의 비밀은? 지난 2012년 남극 바다 깊은 곳에서 온 몸이 흰색인 희한하게 생긴 게가 발견돼 학자들의 주목을 받았는데, 빛 한줄기 없는 완벽한 어둠 속인 수심 2400m 바닥에서 발견된 이 게의 별명은 전설 속의 설인(雪人)을 뜻하는 '예티 크랩'(yeti crab)이다. 최근 영국 연구팀이 예티 크랩의 생태와 특징 등을 분석한 논문을 발표해 관심을 끌고있는데, 영국 사우스햄튼 대학의 유명 심해 생물학자 폴 타일러의 이름을 따 정식 이름(Kiwa tyleri)도 갖게 된 이 게는 약 16cm 길이로 마치 돌무덤을 쌓듯 서로 옹기종기 모여 산다. 학자들의 관심은 역시나 수심도 깊은 남극 바다라는 극한의 공간에서 어떻게 게가 살 수 있느냐는 것인데, 영국 연구팀 역시.. 더보기
121억 광년 떨어진 우주 ‘빅뱅’ 비밀 담은 ‘감마선 폭발’ 포착 121억 광년 떨어진 우주 ‘빅뱅’ 비밀 담은 ‘감마선 폭발’ 포착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로 부터 무려 121억 광년 떨어진 우주에서 벌어진 ‘감마선 폭발’(gamma-ray burst)이 포착됐다고 한다. 최근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서던메소디스트 대학 연구팀은 ROTSE-IIIB 망원경으로 촬영한 비교적 선명한 화질의 감마선 폭발 모습을 공개했다. GRB 140419A라고 명명된 이 감마선 폭발은 최대 수분 동안 지속되는 우주에서 가장 격렬한 폭발현상으로 거대별의 마지막 순간에 일어난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 감마선 폭발은 단 10초 만에 우리의 태양이 100억년 동안 방출하는 에너지 양을 가뿐하게 넘어섰다. 학계에서 감마선 폭발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관측이 쉽지 않을 뿐 아니라 태초 우주 빅뱅의.. 더보기
우리몸에 필요한 효소 어떻게 조성되나? 우리몸에 필요한 효소 어떻게 조성되나? 신야히로미교수가 쓴 [위와 장만 알면 건강완전정복]에서 장내 유익균은 3,000종류 이상의 효소를 만들어내고, 하나의 효소는 한가지 역활만 하는 성질이 있으며, 몸 속에는 몇천에서 몇만 종류의 효소가 존재하지만 아직까지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고 체내 효소란 미네랄 주위를 단백질로 휘감은 단백질 화합물의 일종으로 체내 효소는 36.5도C의 체온에 어떤 물질을 다른 성질로 바꾸는 촉매 역활을 하면서 자신의 성질을 바꾸지 않고 다른 물질의 성질은 바꾸는 불가사의하고 신비로운 성질을 가진것이 효소라 말한다. 또한 체내 효소는 사람의 모든 생명활동에 에너지이자 면역력임을 강조하고 체내 효소가 결핍되면 수명은 끝난다고 했다. 장내 세균을 유익균과 중간균 유해균으로 분류하고 유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