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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베스트셀러 여성 작가의 ‘특별한 이혼’ 사유, 남편이 게이여서... 베스트셀러 여성 작가의 ‘특별한 이혼’ 사유, 남편이 게이여서... 최근 세 아이의 엄마이자 블로그 '불량한 엄마'를 운영하는 질 스모클러와 그녀의 남편 제프(41)가 17년의 결혼생활 끝에 이혼할 예정임을 밝혔는데, 이혼 사유는 바로 남편 제프가 게이여서다. ▲ 질과 제프는 17년 간의 결혼생활을 마치고 이혼하기로 결정했다. 질은 지난 4일(현지시간) 토요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는 결혼 생활을 포함해 23년을 함께해왔고, 오랫동안 서로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더 어려운 순간도 견뎌냈지만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다"라고 헤어지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리고 "더이상 남편과 아내로서 서로를 사랑할 수 없게 됐지만 아이들이 우리의 차이를 기꺼이 받아들여 개방적이면서도 이해심 많은 사람으로 자라도록, 그들의 부모.. 더보기
극단적 식단 1년 동안 감자만 먹고 53kg을 뺀 남자 극단적 식단 1년 동안 감자만 먹고 53kg을 뺀 남자 극단적인 식단에 대해 건강하지 못한 체중 감량법이라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았지만 한 가지 식품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 식단으로 1년에 53kg 감량에 성공한 사람이 있다. ▲ 감자 다이어트 비포&애프터 (사진=Facebook) 뉴질랜드에 사는 앤드류 테일러 역시 1년 동안 감자만 먹고 약 53kg 감량에 성공했다. 과거 150kg을 훌쩍 뛰어넘던 그의 몸무게는 현재 99kg이다. 테일러는 주로 탄산음료나 기름진 음식, 아이스크림, 초콜릿 등을 즐겨 먹었고 식탐까지 있었다. 감자는 음식 먹는 일을 중단할 수 없던 그에게 최적의 선택지였다. 우울증 진단까지 받은 그는 지난해 1월 탄수화물이 함유된 야채만 입에 대겠다고 선언했다. 감자로 체중을 감량한.. 더보기
우울증 관련 유전변이 17종 발견, 우울증은 유전... 우울증 관련 유전변이 17종 발견, 우울증은 유전... 흔히 우울증으로 불리는 주요 우울증 장애(Major Depressive Disorder·MDD)와 관련한 유전 변이 17종이 발견됐다. 이는 우울증에 유전적 위험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새로운 증거인 것.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등이 참여한 미 연구진은 이번 발견으로 우울증(MDD) 이면의 생물학적 요인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치료를 위한 길이 열렸다고 국제 학술지 ‘네이처 지네틱스’(Nature Genetics) 최신호(1일자)에 발표했다. 주요 우울증 장애(MDD)는 기분 부전 장애(Dysthmic Disorder), 달리 분류되지 않는 우울 장애(Depressive Disorder Not Otherwise Specified)와 함께 우울 장애로.. 더보기
꾸준히 운동하면 우울증이 사라지는 이유 밝혀져 꾸준히 운동하면 우울증이 사라지는 이유 밝혀져 평소 우울증이나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들 중 철저한 운동을 통해 이를 극복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왜 운동을 해주면 스트레스나 우울증이 감소되는 것일까? 이와 관련해 최근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해주면 우울증·스트레스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특수한 화학적 변화가 체내에서 이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의학전문매체인 메디컬 엑스프레스는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 연구소(Karolinska Institutet) 연구진이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우울증으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특수 단백질이 몸에서 생성된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운동을 꾸준히 해 체내 골격근이 증가하면 이와 함께 PGC-1α1이라는 단백질이 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