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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만능줄기세포

‘인공 혈액’ 프로젝트 2035년 인공혈액 보편화 가능성 ‘인공 혈액’ 프로젝트 2035년 인공혈액 보편화 가능성 자동차 충돌 같은 대형 교통사고로 환자가 많은 양의 혈액을 잃었을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같은 혈액형의 피를 확보하고 수혈 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이 혈액 역시 다른 사람의 몸에서 채취하는 것으로 무한정 얻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시간에 혈액을 수혈 받지 못해 세상을 떠나는 안타까운 사례를 주위에서도 종종 접하게 된다. 하지만 ‘인공 혈액’이 등장한다면 조금 더 많은 이들의 목숨을 살릴 수 있지 않을까?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에든버러 대학 연구진이 ‘인공 혈액’을 제작하는 대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이 인공혈액제조에 활용하고 있는 주요 물질은 ‘유도만능줄기세포(induced.. 더보기
인간줄기세포, 폐세포 전환 미국 연구팀 최초 성공 인간줄기세포, 폐세포 전환 미국 연구팀 최초 성공 미국의 연구팀이 인간의 줄기세포를 폐세포로 분화시키는 데 최초로 성공했다고 한다. 미국 칼럼비아 대학 메디컬센터 줄기세포연구소의 한스-빌렘 스네크 박사는 인간 배아줄기세포와 유도만능줄기세포(iPS) 두 가지 모두를 여러 종류의 폐세포와 기도세포로 전환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메디컬뉴스투데이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환된 세포들은 2형 폐포상피세포(type 2 alveolar epithelial cell)를 포함, 최소한 6종류의 폐세포와 기도세포의 표지를 지니고 있었다고 스네크 박사는 밝혔으며, 이 중에서 특히 폐포상피세포는 산소와 탄산가스의 가스교환이 이루어지는 폐포의 유지·관리에 없어서는 안 되는 지단백복합체인 표면활성물질을 생산한다고 한다. 폐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