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수끼운채요리연습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 팔과 두 다리 잃은 해병 “요리사 꿈 그대로“ 양팔 이식수술 받아 두 팔과 두 다리 잃은 해병 “요리사 꿈 그대로“ 양팔 이식수술 받아 25살 젊은 나이에 두 팔과 다리를 잃고도 자신의 꿈을 변함없이 이어나가는 한 청년의 이야기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주인공은 올해 31살의 존 펙. 미군 해병대 병장이었던 존은 2010년 아프가니스탄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폭발사고로 두 팔과 두 다리 모두를 잃었다. 활발한 20대 청년이 사지를 모두 잃은 뒤 겪어야 할 시련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였다. 하지만 존은 병원에 주저앉아 있지만은 않았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았던 존은 회복기가 끝난 뒤 팔에 의수를 끼운 채 요리 연습을 시작했다. 그리고 사고가 발생한 지 6년이 지난 최근, 그에게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다. 뇌사판정을 받은 한 남성의 두 팔을 이식받을 수 있게 된 것.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