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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숲모기

'인간 대 인간'으로 감염 확인된 지카 바이러스 급속히 확산 '인간 대 인간'으로 감염 확인된 지카 바이러스 급속히 확산 미국서 성관계로 첫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 했으며, 태국선 해외여행 안 한 20대가 지카 바이러스에 걸리는 등 전 세계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신생아에게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가 걷잡을 수 없이 전 세계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파장 진원지인 중남미에서 감염 환자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성관계를 통한 감염자가 최초로 공식 확인됐다. 또 중국 남부 및 태국과 호주, 아일랜드에서 감염자가 발생하거나 매개체인 ‘이집트 숲 모기’ 서식지 등이 관찰돼 전 세계적으로 안심 지역이 급속도로 줄고 있다. 2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카운티 보건국은 베네수엘라를 여행한 사람과 성관계를 한.. 더보기
브라질, 소두증 의심환자 증가세 경고, 소두증 230명 감염 5명 사망 확인 브라질, 소두증 의심환자 증가세 경고, 소두증 230명 감염 5명 사망 확인 브라질에서 선천성 기형인 소두증 의심사례가 계속 늘고 있으며, 민간 전문가들은 "올해 1만6천건 수준으로 늘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방역요원과 군인들이 소두증을 유발하는 모기 박멸 작업을 벌이고 있다.(출처: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 21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부는 전날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 16일까지 3천893건의 소두증 의심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으며, 지난 9일 3천530건에서 1주일 사이에 10%가량 늘었다. 이 가운데 소두증으로 확인된 것은 230건이고 282건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3천381건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보건부는 또 소두증 의심사례로 보고된 신생아 46.. 더보기